육체의 남은 때를 어떻게 살아갈까? (베드로전서 4장 1 ~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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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2-19 16:52본문
서 론
축구가 전반전에서 뒤쳐진다고 낙담할 것이 아닌 것은 후반전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육체의 남은 때를 살아야 합니다. 그럼 육체의 남은 때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본 론
1.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대부분 열심히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의 분명한 한계는 자신의 육체의 남은 날이 얼마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몇 십 년 후 일수도 있지만 바로 다음날 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육체의 남은 때를 알고 계시는 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육체의 남은 때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가장 지혜롭습니다.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을 때를 살아야 합니다(벧전 4:2).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서 계신 나라로 이민을 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믿음의 비자를 받고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눅 21:36). 도둑이 올 것을 알고 깨어 있어 믿음의 집을 뚫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마 24:43).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2. 육체의 남은 때를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육신의 정욕대로 사는 것은 사랑하며 사는 삶이 아닙니다. 정욕대로 살면 서로의 허물을 들춰내며 싸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 서로의 허다한 죄를 덮어줘야 합니다(벧전 4:8). 사랑으로 살기 위해 술 취하여 방탕하지 말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엡 5:18).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벧전 4:7). 육체의 남은 때를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3. 육체의 남은 때를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육체의 때를 살아갈 때 감사하며 살기 보다는 원망과 불평을 하며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남은 육체의 때는 원망 없이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해야 합니다(벧전 4:9).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순한 청지기 같이 서로 감사하며 봉사해야 합니다(벧전 4:10). 하나님을 만난 사람만이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 안에(하나님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해야 합니다(골 2:7).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살전 5:18). 감사함으로 육체의 남은 때를 풍성하게 살아야 합니다.
결 론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 사랑하며 살고, 감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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