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방해하는 것들을 치워버려라 (시편 10편 1 ~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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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2-05 15:56본문
서 론
감사와 불평은 습관입니다. 습관이 감사하는 것이라면 그 습관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지만 습관이 불평이라면 그 습관은 치워버려야 합니다. 감사를 하게 되면 인생이 풍성해지지만 감사를 방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치워버려야 합니다.
본 론
1. 불신을 치워버려라
불신은 감사를 방해합니다. 시편기자는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하며 불신을 표현하였습니다(시 10:1). 효자는 부모님이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그것을 넘어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압니다. 그러나 불효자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채워지지 않은 것을 들어 불평을 하기만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고전 15:10).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십니다(시 27:5). 감사하기 위해 불신을 치워버려야 합니다.
2. 교만을 치워버려라
교만은 감사할 이유 자체를 없애 버립니다. 교만한 자는 악하여 타인을 탄압하게 됩니다. 시편기자는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죄에 빠지게 하소서 기도하였습니다(시 10:2). 상황과 환경이 안 좋을 때는 하나님께 겸손하였지만 막상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때 그 상황만 보게 되어 교만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명기에는 소와 양이 번성하며 은금이 증식되며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분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신 8:13~14). 교만은 감사를 없애 버리고 하나님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합니다(시 10:4). 감사하기 위해서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3. 탐욕을 치워버려라
탐욕은 지나치게 탐하는 욕심입니다. 이미 필요가 채워져도 만족하지 못하고 그 이상을 요구하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에 감사가 있을 수 없습니다. 탐욕이 많은 자들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한다고 말합니다(시 10:6). 그는 욕심을 부렸기에 자신에게 이익이 있어서 살아가는 줄로 착각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만족과 감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고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아야 합니다(딤전 6:6~8). 감사하기 위해서 탐욕을 치워버려야 합니다.
결 론
감사하기 위해서 불신과 교만과 탐욕을 치워버려야 합니다. 감사로 제사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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