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후에 다시 강림하십니다. 다시 재림하실 때는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마 24:36). 우리는 그저 그 때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의무를 다할 뿐입니다.

본 론

1.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아야 합니다(약 5:7). 성내거나 분을 내지 말고 길이 참아야 합니다. 상황과 환경이나 관계에 분을 내지 말고 길이 참아야 합니다. 이는 마치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의 강림이라는 열매를 볼 때까지 우리는 길이 참아야 합니다. 우리는 선지자들의 고난과 오래 참음을 본으로 삼아 길이 참아야 합니다(약 5:10). 욥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인내를 알고 있는 우리는 인내하는 자를 복되다 할 것은 그들에게 주의 자비하심과 긍휼히 여기심이 있기 때문입니다(약 5:11). 세상에 참기 힘든 일이 많아 좌절도 오고 슬픔도 오고 낙망도 오지만 그 감정들에 흔들리지 말고 주께서 강림하기까지 길이 참아야 합니다.

2.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마음을 굳건 하게 하라  

강풍이 세상의 모든 것을 흔드는 것처럼, 이 세상은 우리의 마음을 흔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욱 지킬만한 것 중에 마음을 지켜야 할 것은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잠 4:23). 우리는 길이 참아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마음을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약 5:8).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습니다(잠 16:32).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율법을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됩니다(수 1:7). 마음은 곧 생명입니다.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마음을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

3.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서로 원망하지 말라

원망은 우리 삶을 형통하게 하지 아니하고 불통하게 하는 자물쇠입니다. 원망은 삶의 전진을 이루지 아니하고 주저앉게 만듭니다.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서로 원망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서로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합니다. 마지막 때인 지금 심판주는 문 밖에 서 계십니다(약 5:9). 욥은 인간이 경험 할 수 있는 가장 큰 고난을 당하는 중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욥 1:22). 원망은 사람의 관계를 끊게 만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들의 장막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아니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때가 있었습니다(시 106:25).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원망을 버려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으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고전 10:10). 우리는 오히려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삶의 형통을 이루는 열쇠입니다.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결 론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우리는 길이 참아야 하고, 마음을 굳건하게 해야 하며, 서로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