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사람은 누구의 소유가 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집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것이 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본 론

1. 하나님의 것이 되면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소유된 백성에게 결코 불안과 염려를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소유된 백성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주 안에 있는 백성들에게는 더 이상 다른 근심이 없습니다. 평안합니다. 이사야는 예언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를 창조하시고 너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말했습니다(사 43:1).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영광을 위해 이스라엘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만드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사 43:7).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평안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우리는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십니다(시 4:8). 하나님의 것이 되면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십니다.

2. 하나님의 것이 되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

어린 아이라도 만약 권력자의 아이라면 누구도 쉽게 접근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할 것이고, 강을 건널 때에 물이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사르지도 못합니다(사 43:2).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오늘도 찾으시고 예배 가운데 오기를 원하십니다. 환난 때에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욥은 고난 중에 지난 세월과 하나님이 자신을 보호하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원했습니다(욥 29:2). 하나님의 품이 가장 완전하고 안전한 곳 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않으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우리를 항상 돌보십니다(시 40:11). 하나님의 것이 되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

3. 하나님의 것이 되면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십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서 자기가 끌리는 대로 살면 됩니다. 표면적으로 자유가 있고 행복할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의 행복은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스스로 창조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창조된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주인 되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온전히 맡기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의 것이 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존재가 됩니다. 또한 다른 백성들이 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게 됩니다(사 43:4).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십니다(요 3:16).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해 주십니다(사 43:5). 하나님의 것이 되면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십니다. 

결 론

하나님의 것이 되면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사랑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것이 되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