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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고린도전서 강해 (제1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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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3-10-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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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4>


4. 스승의 마음이 아닌 아버지의 마음으로 (고전 4:14-21)

(고전 4: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하나님의 사람은(일꾼) 1) 성도들을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 2)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면한다.

·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 사도의 입장에서 강한 어조로 책망을 했으나 본절에서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자녀를 사랑으로 대하듯이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권면하고 있다.

· 성도들도 주의 종을 대할 때 말씀을 대언하는 사도로 보고 때로는 영적인 아버지로 보아야 할 것 이다.

(고전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일만 스승여기서 스승이란 헬라어 파이다고구스인데 가정교사를 말한다. “파이다고구스” (스승)는 종의 신분으로서 6살된 어린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동행하고 감독하며 교육하는 역할 을 맡은 자였다. 고린도 성도들이 많은 스승을 가지고 있을지는 몰라도 영적 아버지는 바울 뿐이 라는 것이다. 영적 아버지인 바울은 그만큼 큰 사랑과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성도들을 인도한다 는 뜻이다. 고린도교회는 바울의 선교로 탄생한 교회이기에 바울은 더욱더 깊은 애정으로 그들을 대했다(18:1-11). 그래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고 한 것이다.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 자녀를 낳은 아버지는 그 자녀에게 1) 교육을 시켜야 하고 2) 때로는 책망도 해야 하며

3) 끝까지 보호할 책임이 있다.

(고전 4: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간곡하면서도 애정을 가지고 내가 너희에게 권한다고 말하고 있다.

·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는 말은 바울을 추종하거나 바울파에 일원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1) 바울이 본을 보인 복음의 열정과 2) 사랑의 실천과 3) 그의 겸손과 4) 고난에 동참함을 본받으라는 말이다.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으라는 의미이다.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 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 시리라

(살전 1: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고전 4: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디모데는 누구인가?

1) 디모데(티모데오스)하나님을 공경하는 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라는 뜻이다.

2) 디모데는 바울의 2차 선교여행 때 동역자로 발탁 되었는데 바울의 1차 선교여행 때 복음을 듣고 회심한 사람이다.

3) 바울이 주 안에서 사랑하고” “신실하게 여겼으며” “아들같이 여겨가까이 한 사람이었다.

(16:1-2)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 는 자니

(딤전 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토록 사랑하는 디모데를 그곳으로 파송했다. 디모데가 고린도교회에 가서 바울이 각 교회에 가서 열정적으로 진실하게 복음을 전한 사실과 말씀 안에서 합당하게 산 것을 전함으로 바울의 그러한 모습을 기억하고 본받게 할 것이라는 뜻이다.

(고전 4: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바울이 직접 고린도교회에 안 가고 디모데를 보낸다는 소식을 듣고 온갖 중상을 하는 자들이 생 겨났고 마치 그들의 파가 승리한 것처럼 자랑하고 교만해졌다.

(고전 4:19-20)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주께서 허락하시면만일 주님의 뜻이라면의 의미인데 신약성경에 많이 나오는 표현이다. 바울은 늘 주님의 명에 따라 움직였다. 말을 만들고 교만 떠는 그들에게 가서 그 말 속에 성령의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기 때문 이다.

(고전 4: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그들이 끝까지 회개 안하면 훈계하기 위해 매를 가지고 가겠지만 회개하고 모두 하나가 된다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갈 것이다. “무엇을 원하느냐는 질문이다.

(7: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 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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