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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 (스바냐 3장 14 ~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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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3-07-27 15:17

본문

서 론 

 스바냐는 불의한 시대에 여호와의 날을 선포한 선지자였습니다. 여호와의 날은 악인에게는 심판으로 다가올 것이고 의인에게는 구원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스바냐의 핵심은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본 론 

1.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기뻐 하고 즐거워하라

 스바냐 당시 왕은 폭정을 저지르는 바람에 그 당시 백성들은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망했습니다. 모두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기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은 자(믿는 자)들을 향해 스바냐는 시온의 딸에게 노래할 것을 말했고, 이스라엘에게 기쁘게 부르라 말했고, 예루살렘 딸에게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하였습니다(3:14). 하나님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합니다(5:11). 그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의 구원을 기뻐하게 됩니다(35:9).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게 됩니다(97:12). 인생은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사는 날 동안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기뻐하기도 부족합니다. 우리는 남은 자로서 환경과 상황을 이기는 기뻐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2.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두려워 하지 말라

 어린 아이는 부모님이 계시기만 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호와가 우리 가운데에 계심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바냐는 여호와가 형벌을 제거하였고 원수를 쫓아냈으며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말하였습니다(3:15).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면 그 근심과 두려움이 이루어집니다(3:25).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불안만 있습니다(3:26). 사람은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가지고도 크게 두려워함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믿는 자들이라면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두려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생각은 평안과 미래와 희망이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에게 이것을 더하십니다(29:11~12).

 

3.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너의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스바냐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면서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하였습니다(3:16).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은 마음의 두려움을 의미하고, 손을 늘어뜨린다는 것은 육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행동거지에 대한 말입니다. 두려움으로 인해 위축된 모습, 축 쳐진 모습이란 바로 손을 늘어뜨리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손이 늘어뜨리는 모습이 나올 수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의 행동거지는 기운을 내야하고, 힘을 내야하며, 기죽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여호와가 우리 안에 계시는데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고 그는 우리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우리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십니다(3:17). 이러한 하나님을 두고 힘을 안 낼 이유는 없습니다.

 

결 론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하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손을 늘어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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