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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하나님의 약속 (열왕기상 8장 54 ~ 6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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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0회 작성일 21-07-11 08:18

본문

서 론

 약속은 서로 합의하에 지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어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약속을 지키십니다. 솔로몬은 성전에 언약궤를 옮겨놓고 백성들을 향해 축복의 말을 하였습니다(왕상 8:54~55). 그 축복의 말은 하나님과의 약속에 근거한 축복의 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약속은 무엇일까요?

  

본 론

 1. 하나님께서는 태평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솔로몬의 축복의 말 중에는 태평이 있었는데 그 태평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어진 것이며 그의 종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 축복이었습니다(왕상 8:56). 태평한 나라는 하나님께 복 받은 나라입니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는 태평을 받은 나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나라입니다(왕상 5:4). 나님께 순종하여 섬기면 형통한 날을 보내며 즐거운 해를 지내게 됩니다(36:11). 태평의 복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해야 합니다(145:1).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는 태평의 복을 약속하십니다.

  

2.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도 평생을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부모도 나와 끝까지 함께 할 수는 없으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27:10). 사람과의 약속이 깨지는 순간이 있는데 어느 한 쪽이 극심한 시험이나 환난을 당하거나 권력이나 부를 잃어버릴 때입니다. 그 순간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영광은 없습니다. 모든 약속도 모두 저버림을 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배반치 아니하며 어려울수록 더욱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 불이나 물이라도 해하지 못합니다(43:2). 솔로몬은 다른 사람들 보다 하나님에게 함께 해달라고 간절히 구하였습니다(왕상 8:57).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세상 끝날 때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28:20).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계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환난이나 고난에도 전혀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날마다 필요한대로 돌보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자신과 주의 백성에게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봐달라고 간구 하였습니다(왕상 8:59). 매일 필요한 것만 간구한 솔로몬은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았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필요대로가 아니라 욕심으로 인해 필요 이상을 구하다가 서로 해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매일의 필요를 모두 채워주십니다. 다윗은 그래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하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 하신다고 고백하였습니다(23:1~2). 이 약속을 받기 위해서 세상의 모든 만민에게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인지함과 동시에 전하고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에게 바쳐 그의 법도를 지켜야 합니다(왕상 8:60~61).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약속을 이루십니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주의 이름을 송축하는 자에게 태평의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우리와 평생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매일의 필요를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 모든 복을 받는 성도님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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