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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요한복음 강해(제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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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7회 작성일 21-01-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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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


6. 자신을 알고 겸손한 세례요한 (요 3:22-30)

(요 3: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 세례요한이 순교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한 부분이 22~30절까지이다.

★ 예수님은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고 했는데 세례는 제자들이

베풀었다.

(요 4: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요 3: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 세례요한이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풀었다.

· 많은 사람들이 요한을 신뢰하고 따랐다.

· 요한은 오실 자를(예수 그리스도위해 준비시키는 말씀이었고 예수님은 오신 자가 전하는 말씀이었다.

★ 살렘은 평화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었고 애논은 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다.

(요 3: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 예수님의 광야 시험이 A.D 27년 가을이었고 요한이 처형당한 것은 A.D 29년 겨울이었기 때문에 2년 이상을 예수님의 사역을 주변에서 세례요한이 도왔다.

(요 3: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 정결예식을 청결예식이라고도 하는데 세례와 같은 뜻으로 죄나 더러움을 씻어 깨끗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 이 당시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세례 쪽에 더 많은 사람이 몰려 들자 한 유대인이 요한의 제자들과 서로 어느 쪽의 세례가 좋다느니 변론을 했는데 여기서 변론은 논쟁을 일으켜 쓸데없는..무익한.. 해로운 변론을 말한다.

(요 3: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 한 유대인과 변론하던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씩씩거리며 요한에게 와서 예수께서 세례를 베풀매 사람들이 다 그리로 가더이다 라고 고한다.

· 요한의 제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들이 예수께 몰려가는 것이 조금은 질투심과 시기심으로 못마땅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또 자기 스승인 요한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 여기에 대한 요한의 대답을 들어보자.

(요 3: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 예수님의 모든 활동은 하나님에게서 허락받은 것이다 라는 뜻이다.

· 예수께서 지니신 권위는 하늘로부터 온 것이라는 뜻이다.

(요 3: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 인기 많던 세례요한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한다.

· 즉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며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고 증언하는 선지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솔직하고 겸손한 말을 하고 있다.

· 이 일에 증언해달라고 제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요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신랑으로.. 자신을 신랑의 친구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신부로 묘사하고 있다.

·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모든 사람들이(신부들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자신은 신랑의 음성을 듣는 것으로 크게 기뻐하고 모든 사람들이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기쁨으로 충만하다는 것이다.

(요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 세례요한의 마지막 말이라고도 하고 요 3:31-36까지도 요한이 자신이 증언했던 것을 주석했다고도 말하기도 한다(주석가들의 견해).

★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위대함을 말하고 지극한 존경심을 표하고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말하고 있다.

· 세례요한은 철저하게 예수님을 믿었다.

· 세례요한은 철저하게 예수님을 높였다.

· 세례요한은 철저하게 자신을 낮추었다.

· 교회 성직자들과 제직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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