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의 만남의 복 (요한복음 10장 1 ~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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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55회 작성일 20-12-26 13:56본문
서 론
만남이 좋아 흥한 사람이 있고 만남이 잘못 되어 망한 사람이 있습니다. 만남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과 만난다는 것은 가장 큰 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의 만남에서 자신을 목자로 비유하시고 우리를 양으로 비유하셨습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을 만나면 양된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본 론
1.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목자가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냅니다(요 10:3). 예수님께서 이름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으로 내가 어느 길로 가야할 지도 모두 아시기 때문에 나를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양은 목자를 따라가야 하는데 목자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갑니다(요 10:4). 따라서 양이 목자의 음성을 알 정도가 되려면 목자와 그만큼 친해야 합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항상 친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음성에 항상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다른 세상의 소리에 목자의 음성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십니다(시 48:14). 목자 되신 예수님은 우리를 인도하실 때 막힌 길이라 할지라도 지나가게 해주십니다. 마치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말라 백성들이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십니다(시 106:9). 이렇게 목자 되신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십니다.
2.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꼴을 먹이십니다.
예수님은 문이 되셔서 누구든지 예수님으로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주십니다(요 10:9). 꼴이란 양이 먹을 수 있는 목초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영혼을 이롭게 하는 꼴을 주지만 세상은 영혼을 해롭게 하는 독초를 꼴이라 속이며 주려 합니다. 세상이 따르라고 하는 것들을 분별하여 따르지 말고 예수님의 꼴을 따라야 합니다. 세상의 독초는 도둑이 오는 것과 같아서 그들의 본질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입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이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을 믿고 예수님의 꼴을 간구해야 합니다(요 10:10). 예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좋은 꼴을 먹이고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 살진 꼴을 먹이십니다. 친히 우리의 목자가 되어 우리를 누워 있게 하십니다(겔 34:14~15). 예수님의 꼴이 없으면 가축들은 울부짖고 소란하며 피곤합니다(욜 1:18). 예수님의 꼴이란 예수님의 입술에서 나온 모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꼴을 날마다 얻어야 생명을 얻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3.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목자가 없는 양은 매우 위험합니다. 진짜 목자가 아니라 삯꾼 목자가 있는데 삯꾼 목자라면 양도 제 양이(요 10:12~13) 아니라 제대로 돌보지도 않습니다. 예수님만이 선한 목자입니다.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습니다(요 10:11).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아시고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는 것 같이 목자 예수님은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습니다(요 10:15). 그렇게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이유는 양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목자는 양을 보호합니다. 목자가 없는 양은 보호자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우는 사자와 맹수로부터 보호 받는 길은 목자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뿐입니다. 세상은 의지할만해 보일지라도 결국에는 삯꾼 목자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보호하는 목자입니다. 결국 양은 목자 되신 예수님만 만나면 됩니다.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 그 자체가 가장 큰 복이기 때문입니다.
결 론
예수님을 만남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보호하심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목자로 만나 이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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