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사람 (사도행전 9장 1 ~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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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27회 작성일 20-12-05 16:06본문
서 론
주님 앞에서 변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과 주변에 고통을 주는 사람이며, 주님 앞에서 변한 사람은 자신과 주변에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이를 하나님 앞에 변화되기 전 사울과 변화된 바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론
1. 변화되기 전의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위협과 살기가 등등한 모습을 가지며, 자신의 생각을 따르지 않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모습을 보였습니다(행 9:1~2). 하나님 앞에 변화되지 않는 사람은 이처럼 위험합니다. 하나님을 따른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뜻을 가로 막으며, 자신을 내세우니 자신도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아 괴롭고, 자신을 따르지 않는 다른 사람을 공격하니 다른 사람도 고통을 당합니다. 전 세계에서 종교의 이름으로 테러를 자행하거나 살인을 저지르는 단체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신앙은 오히려 없는 것이 낫습니다. 성경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말씀합니다(롬 12:2). 우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우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엡 4:22~24). 유혹과 욕심과 결신하기 전의 악한 습관(구습)을 버리지 않으면 변화된 사람이라 할 수 없습니다. 여전히 변화되기 전의 사람입니다. 그런 모습은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자신도 행복하며, 가족과 이웃에게 힘을 주는 변화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어떻게 해야 변화될 수가 있습니까?
사울이 극단적인 자기 사상에 빠져 자신의 사상에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박해했습니다. 매주 설교를 듣고 듣는 순간 아멘으로 화답해도 세상으로 나가 자기의 뜻대로 살아간다면 변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박해하려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빛이 임하게 되자 땅에 엎드러져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행 9:3~4). 삶에 빛이 되신 예수님이 오셔야 그 빛으로 자신의 잘못된 어두운 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빛으로 사람의 죄악을 비추시며,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사울은 예수님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는 질문을 듣습니다(행 9:4).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야 변화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자신의 죄악을 빛으로 마주하고, 예수님의 강한 음성을 들음으로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알 수 있기에 예수님을 만나야만 변화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날 때 죄악 된 모든 비늘이 벗겨져 버리고 성령의 새로운 시각으로 세례 받아야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3. 변화된 후의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자신의 옛 모습을 계속 죽여야 합니다. 제대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자꾸 살아나려고 하는 옛 사람을 날마다 죽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나니아에게 사울은 자신의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이라 말씀하셨습니다(행 9:15). 옛날 잘못된 사상을 가질 때의 극단적 열정을 하나님은 보셨습니다. 그런 열정을 보신 것은 그가 감당할 고난을 그에게 보이시기 위함입니다(행 9:16). 사울은 음식을 먹고 강건하여지자 그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 하였습니다(행 9:20). 사울은 그 열정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을 당혹하게 했습니다(행 9:22). 이것이 변화된 사람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변화가 되려면 변화된 모습으로 흔들림 없이 살아야 합니다. 더 이상 십자가에 못 박힌 옛 사람을 살리지 말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된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결 론
모든 성도들은 변한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 앞에서 확실히 변화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자신도 복된 삶을 살며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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