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5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3회 작성일 20-11-11 10:04본문
4.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확신 (요 1:30-34)
(요 1: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 “내 뒤에 오는 사람”은 6개월 뒤에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이미 요1:15절에 해석된 글).
★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예수님이 영원 전부터 계셨기에 요한보다 먼저 계신 분이다.
(요 1: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요한은 예수님의 친척이었기에 예수님을 보통 사람으로는 알고
있었으나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을 그동안 알지 못하였다.
(눅 1: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 요한이 예수님에 대하여 알게 된 것은 성령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다는 것은 마태복음 3장을 보면 알 수 있다.
(마 3:14-17)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
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 요한은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확실히 알고 있었고 자기 사명에 최선을 다했다.
· 자신은 가리고 예수님만을 나타내는데 힘썼다.
· 우리도 주의 일을 함에 있어서 너무 나를 드러내려고 하지말고 오직 예수님만 높이고 전하는데 힘쓰자.
(요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 1: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 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알게 된 것은 성령의 증거와 성령의 임재를 보았기 때문이다.
·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예수님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았다.
·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요, 온유함의 상징이다.
· 비둘기는 야생종과 집비둘기로 나뉜다. 온순해서 길들이기가 쉽고 날개의 힘이 강하여 멀리
날 수도 있다.
(시 55:6-7)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머무르리로다 (셀라)
· 비둘기는 원거리 통신에 쓰기도 했고 좋은 소식을 가져올뿐더러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새이다.
(창 8:7-11)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 비둘기는 순결함을 이야기 할 때 쓰이는 새이다.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 그래서 성령님을 소개할 때 비둘기로 묘사하는 것이다.
· 비둘기 같은 성령 안에서 우리도 삶 속에서 평화를 이루고 온유하며 좋은 소식만 전하고 주인 이신 예수님께 충성을 다하며 늘 순결하게 말씀대로 살자.
(요 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 요한이 주는 물 세례는 받는 자의 몸을 깨끗하게 할 수는 있어도 그 죄를 없이 할 수는 없었다.
★ 오직 죄를 제거하시는 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뿐이시다.
★ 요한의 세례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뿐이지만 죄사함과 칭의와 성화는 예수를 믿고 성령세례를 받음으로 완성된다.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행 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 느니라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마 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 요한의 세례는 회개케하는 일을 했다면 예수님의 세례는 성령과 불의 세례로서 회개와 죄사함과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고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세례였다.
(요 1: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 요한은 이런 모든 것들을 듣고 보았기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믿었다. 믿었기에 확실하게 증언하게 된 것이다.
★ 우리도 예수님을 제대로 믿자. 확실하게 믿고 증언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