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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요한복음 강해(제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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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72회 작성일 20-10-28 20:01

본문

<요한복음 1> 

2. 세례요한의 증언 (요 1:19-28).

(요 1: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 네가 누구냐?”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묻는다.

· 세례요한을 의심하는 종교인들의 질문이었다.

· 본문 19~28절까지는 세례요한의 신분과 사역에 대한 종교인들과 세례요한 사이의 대화가 나온다.

(요 1: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 네가 누구냐? “Who are you” 너는 누구이기에 세례를 베풀고 말씀을 전하느냐는 것이다.

★ 드러내어 말하고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정직하게 말하고 있음을 말한다.

★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은 세례요한이 그리스도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 세례요한은 숨기지 않고 말하기를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그리스도라고 미혹할 때였다.

(요 1: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 네가 엘리야냐?” “네가 선지자냐라고 묻자 세례요한은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요 1: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라는 질문에 세례요한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요 1: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 이사야의 말을 인용하여 대답한다.

· 세례요한은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높일 줄 알았다.

· 하나님께서는 세례요한이 태어나기 700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세례요한의 출현을 예언케 하셨다.

· 세례요한은 자신을 인격이 아닌 소리로 표현할 정도로 겸손하고 자신의 사명을 알고 행동했다.

· 왕이 행차하실 때 소리 내는 사람으로 표현했다.

· 자신은 소리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주님을 높이려고 했다.

· 자신의 존재는 낮추고 뒤에 오시는 그리스도에게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려고 했다.

★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 광야에 왕이 지나가려면 광야길을 평평하게 하고 자갈도 깔아 왕이 지나가시기에 불편이

없어야 하는데 세례요한이 이 일을 하는 것이다.

·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광야 같았고 영적으로 메마르고 황폐했으며 죄로 말미암아 구부러졌고 거칠은 상태였다그래서 세례요한이 주님보다 앞서 와서 주의 길을 곧게 하는 것이다.

· 그래서 회개 할 것을 외쳤고 세례를 베풀었다.

(요 1: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요 1: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 네가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며 선지자도 아닌데 왜 세례를 베푸느냐?

(요 1: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너희가 알지 못하는 분을 소개한다면서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 메시야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자신은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 함.

(마 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 그 당시에는 종교상의 특권층이나 산헤드린공의회가 인정하지 않은 자가 세례를 주는 것은 불법으로 바리새인들이 정해 놓았다.

(요 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 예수님은 시간적으로 볼 때 세례요한보다 6개월 뒤에 오셨다.

★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 유대인 가정에 있는 종은 주인이 외출하고 돌아오면 주인의 신을 벗기고 발을 씻어주는데

세례요한은 그런 자격조차도 없는 존재임을 말한다(주님만 높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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