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 (사도행전 5장 17 ~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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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03회 작성일 20-10-10 16:11본문
서 론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는 생명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는 생명 때문입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생명의 소중함은 온 천하보다 귀합니다(마 16:26). 그러므로 생명은 보존 되어야 하고 지켜야 합니다. 생명에 대한 세 가지 질문을 던져보고자 합니다.
본 론
1.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는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마귀는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습니다(벧전 5:8). 그래서 사람을 삼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사도들의 생명을 위협했던 존재는 다름 아닌 대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이었는데 이들은 모두 마음에 시기가 가득한 자들이었습니다(행 5:17). 그 시기심 때문에 이들은 사도들을 잡아 옥에 가두어버렸습니다(행 5:18). 이렇게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는 악한 마음을 가진 많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세상에 가득하여 생명을 지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지킬 수 없고 하나님만이 내 생명과 은혜와 영혼을 지켜주십니다(욥 10:12).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주실 하나님께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2. 우리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요?
누구도 자신이 언제까지 살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태어난 날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은 날은 자신이 알 수 없습니다. 오직 나의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만 아십니다. 다만, 죽는 날은 우리에게 알려주시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죽는 날 까지 최선을 다해 희망을 품고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살아있다면 오늘을 살아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답은 하나님께서 하실 때까지는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안개와 같은 것입니다(약 4:14).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르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뿐입니다. 이런 안개 같은 인생을 하나님께서는 사랑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베드로를 포함한 12명의 사도들을 감옥에서 꺼내주셨습니다(행 5:22~23). 하나님께서는 갇힌 자를 자유케 하시고, 자신의 백성들을 여러 위협에서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면 어떤 일이 다가와도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생명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3. 우리가 더 살아서 뭐할까요?
모든 사람은 모두 언젠가 죽습니다. 그렇다면 며칠 차이로 죽는 사람이 뭐 때문에 더 살아야 할까요? 그 이유는 성전에 서서 백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고 가르치는 것입니다(행 5:20~21). 하나님께서 사명이 있는 사람, 일이 남아 있는 사람을 살려주십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옥에 있다가 하나님이 도와주심으로 옥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옥에 있던 사도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파하였습니다(행 5:25). 우리가 살아야 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랑할 대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대상이 자기 자신일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건 이들 모두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 5:29)라고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불순종 했다면 지금부터 순종하면 됩니다. 곧 선을 행한다는 의미인데 그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잠 3:27). 우리는 이렇게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다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더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결 론
생명은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생명이 다하는 날은 하나님이 알고 계시고, 지금 살고 있다면 그 이유는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함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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