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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삶을 바꾸는 말.. 말.. 말 (야고보서 3장 1 ~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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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66회 작성일 20-08-26 09:40

본문

서 론

 말이라는 것은 진실로 삶의 방향을 정하는 배의 키와 같습니다. 말 한마디에 지옥갈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고 천국에 갈 사람이 지옥에 갈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말을 잘 이해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본 론 

1. .. .. 말이 삶의 방향을 바꾸어놓습니다.

 아주 큰 배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합니다(3:4). 혀라는 것도 작은 것이지만 큰 것을 자랑하는 것과 같습니다(3:5). 하나의 부정적인 말이 삶을 망하는 길로 이끌기도 합니다. 그러니 농담이라도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빈 말이라도 긍정적인 말을 하면 구원의 길로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양쪽에 있었던 강도 둘이 예수님께 했던 말은 그들의 말로써 그들의 운명을 영원히 정해질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조롱하였던 자는 망하는 길로 갔고 예수님께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던 강도는 예수님과 낙원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말의 실수가 많습니다. 그러니 말을 많이 하여 선생이 되는 것보다 말수를 줄이는 것이 더 탁월합니다(3:1). 말을 해도 항상 하나님의 은혜의 말을 고백하여 삶이 그 말대로 행하여지도록 바꾸어야 합니다.

 

2. .. .. 말은 불과 같아서 모든 것을 태워 버립니다.

 작은 불은 많은 나무를 태워버립니다(3:5). 말 한마디는 작은 불과 같습니다. 불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매우 선하게 쓰일 수도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불은 희망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불을 잘 못쓰면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낼 수도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은 혀의 힘에 달렸고 혀를 쓰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혀의 열매를 먹게 되어 있습니다(18:21) 불과 같은 혀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생명을 태우는 말보다 죄악을 태우는 불이 되어야 합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불과 같은 말에 실수가 없어야 하지만 모든 사람이 말에 실수가 있습니다(3:2). 그러니 서로에게 말의 실수가 있다면 서로 용납하고 덮어주어야 합니다. 작은 불길을 발견했으면 얼른 꺼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말의 실수가 발견되었다고 그걸 덮지 않는다면 그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입니다. 우리는 불과 같은 말을 매우 조심하게 다뤄 선하게 쓰도록 해야 합니다.

 

3. .. .. 말을 길들여야 합니다.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을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습니다(3:7). 그러나 혀는 능히 길들이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혀는 쉬지 아니하는 악이고 죽이는 독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3:8). 믿음의 자녀들이 하나의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저주하는데 씁니다. 곧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 마땅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는 것처럼 혀를 제어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3:9~10). 샘이 한 구멍으로 단 물과 쓴 물을 낼 수 없습니다. 무화과나무가 감람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3:11~12).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일관성 있는 말씀대로 말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진리대로 길들여진 혀입니다. 사람은 혀를 길들일 수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온전히 혀를 길들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언어로는 저주가 나오고 혀를 길들일 수 없습니다. 선하고 좋으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혀를 길들일 때 혀를 오직 선하게 쓸 수 있습니다.

 

결 론 

 말.. .. 말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꾸어 놓습니다. 말은 불과 같아서 모든 것을 태워버립니다. 말을 길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살리는 말로 축복된 언어를 쓰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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