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사람은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들고, 병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힘을 잃다보면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점점 힘을 얻느니라"(9절)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점점 힘을 얻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본 론

1.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주셔야 점점 힘을 얻게 됩니다.

 본문 1절은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라고 고백합니다. 욥은 크나큰 고난 중에 있으므로 고통 가운데 있었습니다. 욥은 점점 죽음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손을 뿌리칩니다. 그의 고난에는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정직한 시람이었습니다(욥 1:1). 그러나 욥은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손을 잡았습니다. 본문 2절은 "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충동함을 항상 보는구나", 욥은 힘든 상황에 자신을 조롱하는 자들로 인해 더 힘이 빠졌습니다. 그 때 욥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해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3절) 고백합니다. 이 '담보물'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보증인이 되어주셔서 억울함을 밝혀달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에 이유모를 고난이 찾아오고는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하나님의 손을 잡아야 점점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모든 근심을 하나님께 맡겨야 점점 힘을 얻게 됩니다.

 근심과 염려, 모든 고민은 내가 가지고 있을수록 손해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다고 해서 그것들이 나에게 절대 힘이 되지 않습니다. 본문 7절은 "내 눈은 근심 때문에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라고 고백합니다. 근심은 눈을 어둡게 하고 온 지체를 쇠약하게 합니다. 근심으로 인해 눈이 어두워지고 힘을 잃고 있다면 한 시라도 빨리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의 염려를 맡길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 둘째는 기도입니다. 시편 107편 6절은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하나님은 근심 중에 있는 사람들을 고통에서 건져주십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근심을 맡길 때 하나님은 우리의 근심을 해결해주십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모든 근심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모든 근심을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의 삶은 점점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손을 깨끗하게 해야 점점 힘을 얻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바뀐 습관이 있다면 손을 깨끗히 씻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손을 깨끗히 해야 합니다. '손'은 내 행위를 이야기 합니다. 본문 9절은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여기서 '의인'은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은 그 길을 꾸준히 가게 됩니다. 손이 깨끗한 사람은 절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손이 깨끗하지 않은 사람은 악취가 납니다. 그리고 부끄러움을 당하기 마련입니다. 시편 18편 20절은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하나님은 우리의 깨끗하게 사는 삶을 통해 상을 주십니다. 시편 24편 4~5절은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손을 씻어야 합니다. 삶의 행실을 깨끗히 해야 합니다. 우리의 손을 깨끗히 하고 올바른 행실을 가질 때 우리의 삶은 점점 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 론

 우리의 삶이 점점 힘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주셔야 합니다. 둘째, 모든 근심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셋째, 손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함으로 날마다 힘을 얻는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