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지 말라 (누가복음 12장 22 ~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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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5회 작성일 20-07-18 13:39본문
서 론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등에 지고 있는 것이 염려입니다. 이 세상에 염려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본 론
1. 주님께서는 우리의 목숨이 중하기에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본문 22절은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23절은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기 때문입니다. 본문 25절은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라는 표현은 염려한다고 해서 생명을 조금도 연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염려한다고 해서 우리의 인생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염려는 우리 인생에 무익하고 해로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습관적으로 염려합니다. 사람들은 오늘 일도 염려하고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일도 습관적으로 염려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염려함으로 생명을 해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2. 주님께서는 우리를 귀히 여기시기에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도 동물도 자기 자식을 귀하게 여깁니다. 내 자식이기 때문에 사랑을 베풀고 돌봐주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오늘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신다고 이야기 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16~17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를 주시고, 우리의 삶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좋으신 아버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24절은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하나님은 우리를 까마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26절은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능력 이상으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의 삶에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우리를 귀히 여기시고 우리의 모든 염려를 책임져주십니다.
3. 주님께서는 우리를 충분히 도와주실 능력이 있으시기에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것 입니다.
본문 28절은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주님은 염려하는 사람들을 향해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걱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이 작은 자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키우고 나면 하나님이 옆에 계시다는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본문 29절은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은 염려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모든 필요를 알고 계십니다(30절).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베풀어주십니다.
결 론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31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때 모든 염려를 하나님이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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