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마 서 강해 (제7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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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55회 작성일 20-06-24 09:52본문
5. 은혜로 이방인의 사도가 된 바울 (롬 15:15-16)
(롬 15: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 로마서 15:15절은 본서를 기록한 목적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바울은 자신이 본서를 쓴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바를 상기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 “그러나”는 바로 전 구절에서 로마교회 성도들의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확신함에도 불구하고 말한다는 것이다.
· 성도들에게 권고하기 위해 바울은 언급한 것이다.
★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는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기억에 떠올린다는 매우 강조된
의미를 갖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다시 생생하게 마음에 되새기게 하기 위함이다.
★ 본절을 사도 바울이 담대하게 써야만 했던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 은혜는 헬라어 「카리스」인데 받을 자격 없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호의를 의미한다.
· 사도 바울은 사도직을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한다.
· 또 사도직을 감당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한다.
(갈 1:15-16)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롬 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 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엡 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2) 로마 성도들에게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을 다시 생각나게 하기 위함이다.
(히 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빌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엡 2: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시 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사 44: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전 1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는 담대해야 한다.
(고후 3: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엡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빌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롬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 바울이 받은 은혜는 이방인을 위한 예수의 일꾼이 된 것이다. 또 하나의 은혜는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잘 감당한 것이다.
·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도 은혜로 여겼다.
(행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갈 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엡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 바울은 사도직을 맡겨주신 주님께 늘 감사하며 일했다.
(딤전 1:12-14)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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