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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로마서강해(제6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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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47회 작성일 20-04-21 14:29

본문

로 마 서 강해 (64)

 

 

4. 형제를 실족하게 하지 말라 (14:13-15)

(14: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신앙에는 자유가 있다.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해서 형제에게 아픔을 주거나 실족하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신다.

(18:36)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믿음의 길을 걸어야 실족하지 않는다.

(17:5)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나님의 법대로 살면 실족하지 않는다.

(37:31)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66:9)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그렇기에 우리도 형제를 실족하게 해서는 안 된다.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려면

1) “우리가 다시는” = 이제까지는 믿음의 형제들을 실족케 했을지라도 이제부터는 다시는 실족케

하지 말아야겠다는 결단을 해야 한다.

2) 서로 비판하지 말고” = 비판은 분열과 싸움을 일으킨다. 서로 비판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3)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은

거의 같은 말이다.

· 부딪칠 것은 헬라어로 프로스콤마걸려 넘어짐” “걸림돌의 의미로 발에 부딪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비틀거리며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을 뜻한다. 비유적으로 영혼을 범죄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고전 8: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 거칠 것은 헬라어로 스칸달론인데 죄 짓게 하다” “배반하다의 뜻으로 부딪칠 것과 유사

하다. 굳이 해석하자면 사람으로 하여금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 또는 덫이나 올가미를 뜻하며

비유적으로는 범죄케 하는 시험거리를 의미한다.

(18: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 주의하라는 더욱 결심하라는 간곡한 당부의 의미가 있다.

말로 싸워서 이기려말고 욥처럼 넘어지는 자를 붙들어주며 살자.

(4:3-4) 보라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훈계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를 강하게 하였고 넘어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다시 정리하면 1) 서로 비판하지 말라 2) 화목함에 있어서 장애물을 두지 말라

3)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으로 대하라는 것이다.

(14: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는 바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확신이 단순히 이성적

사고에 의하여 얻은 것이 아니라 주 예수 안에서 얻은 것이라는 것임.

확신하노니는 확실하다는 뜻이다.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는 아무것도 그 자체로 더러운 것은 없다 라는 말이다.

다만 속 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 당시 로마교회에는 구약 성경에 나오는 부정한 음식에 대한 규례로 인하여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를 비롯하여 일부 음식을 부정한 것으로 여겼던 자들이 상당수 있었다. 바울은 무엇이든지

그 자체는 부정한 것이 될 수 없다고 하면서 다만 부정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

음식이 부정한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함으로써 믿음이 약한 자들을 폄하하지는 않는다.

· “다만이란 예외를 인정하는 듯한 표현으로서 믿음이 약한 자의 입장을 예외적 관점에서 인정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10:9-15)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 대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0: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

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으면 가정도 사회도 교회도 더욱

행복할 것이다.

(14: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 사랑으로 형제를 대하지 않고 음식과 절기 등의 개인적 생각으로 대하면 형제를 근심하게 한다.
★ 사랑으로 하라. 감사함으로 받으라.
 (딤전 4:4-6)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
 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 “근심하게 되면”은 “고통을 가하다” “매우 슬프게 하다”의 뜻임.
★ 음식 때문에 형제에게 근심과 고통 주지 말라. 음식 때문에 형제를 망하게 말라. 예수님은 그
   형제를 살리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형제를 대하라.
 (롬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빌 2:2-8)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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