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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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92회 작성일 19-11-23 12:23본문
제목 : 울지 말라..
본문 : 누가복음 7장 11-17절
날짜 : 2019. 07.28
서 론
예수님이 나인 성으로 들어가자마자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한 여인의 곡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소리에 예수님이 지나가시려다가 발걸음을 멈추고 그 여인에게 울지 말라고 말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울지 말라’라는 말은 우리가 어렵고 힘들 때 도와주신 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는 자들에게 어떻게 대할지 성경을 통해서 세 가지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본 론
1. 예수님께서는 우는 자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성경에 나오는 과부는 아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 가장 처참하게 불쌍한 사람, 진짜 어렵고 힘들고 살아갈 길이 막막한 사람을 성경에 과부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상 고생고생하면서 어렵게 키운 아들이 이제는 내 삶의 큰 힘이 되고 의지가 되고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그런 아들로 자랐는데 그런 청년이 갑자기 급사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피붙이는 아들뿐이었고 가족이라고는 아들뿐이 없었는데 그런 아들이 죽고 나니 이 나인 성 과부는 희망을 잃게 됩니다. 아들이 삶의 보람이었고 희망이고 힘이었는데 이 아들이 사라지자 삶의 의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러자 울기 시작한 것입니다. 얼마나 비명소리를 내면서 통곡하면서 울었는지 주님께서 그냥 지나가시던 길에 그 울음소리를 듣고 멈추게 되고, 그 울음소리 때문에 가까이 가게 되고, 울음소리의 주인공을 알게 되었고, 보게 되었고 불쌍히 여겨 과부를 도와준 줄 믿습니다. 주님이 울지 말라고 할 때까지 우리는 울어야 합니다. 울지 말라는 말은 주님께서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의 눈물의 의미를 아니 그 환경을 정리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울지 말라고 할 때까지 우리는 울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응답받으면, 우는 모든 내용들이 해결 받으면 마음이 기쁘고 혀도 즐거워하고 육체도 희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눈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환경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우는 자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입니다. 남들의 고통은 신경도 쓰지 않을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불쌍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과부가 우니까 주님이 보시러 오셨고, 보셨습니다. 그리고 불쌍히 여기셨고 도와줄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울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는 사람을 먼저 찾으시고 우는 사람에게 먼저 은혜를 주시고 먼저 치료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 주님 앞에서 우시기 바랍니다. 답답하고 슬픈데 왜 울지 않으십니까? 여러분들이 문제가 있고 삶이 너무나 힘들고 통증이 있을 때 더욱 울어야 합니다. 주님 앞에 울면 주님이 찾아오시고 응답해주시고 울지 말라 하시고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눈물을 보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힘들도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자백하며 철저하게 눈물로 하나님께 대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의 모든 길에 형통함을 주실 줄 믿습니다.
3. 예수님께서는 우는 자의 삶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이 죽음으로 인해 이 과부는 가족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이 사라진 것입니다. 삶의 기쁨과 희망과 의미도 사라진 것입니다. 가정도 무너지고 삶도 무너졌습니다. 이 과부는 너무나 슬퍼서 하염없이 울기만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 울음소리만 듣고 와서 도와주신 것입니다. 과부가 도와달란 소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울기만 했을 뿐인데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본문 15절에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라는 말은 가족의 모든 삶을 회복시켰다는 것입니다. 가정의 삶을 회복시켰다는 것입니다. 그 나인 성 과부의 삶을 회복시켰다는 것입니다. 죽은 아들을 살려서 어머니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해서 우리의 삶을 회복시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예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울기만 해도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하시는 일이 우리의 모든 눈물을 씻어주신다고 합니다. 인생의 모든 눈물, 물질 때문에 흘린 눈물, 건강 때문에 흘린 눈물, 사람 때문에 흘린 눈물, 주님께서는 이러한 눈물을 제일 먼저 닦아주십니다. 그런 눈물을 닦으신 후에야 천국의 영생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결 론
문제가 있다면 주님 앞에서 우시기 바랍니다. 힘들고 아프고 두렵고 불안할 때 주님 앞에서 울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응답할 때가지 우리가 운다면 저와 여러분은 회복의 역사가 있을 것이고 우리의 삶에 희망을 주실 것이고 우리의 삶을 만져주셔서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삶을 건강케 해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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