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시편 128편 1 ~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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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12-04 16:27본문
서 론
복음을 전파하다보면 예수님을 믿으면 떡이 나오냐는 반문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것을 얻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을 얻습니다(시 128: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얻는 복이란 무엇일까요?
본 론
1. 여호와를 경외하면 발걸음에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습니다(시 128:1).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되고 하나님보다 더 공경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 순간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삶을 살게 되고 삶의 발걸음에 복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우리 삶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고 어떤 죄악도 우리를 주관하지 못하게 기도해야 합니다(시 119:133). 나의 삶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나의 발걸음을 온전히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야 합니다. 나의 삶이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만 나아가려고 한다면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게 됩니다(시 31:10). 여호와를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발걸음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여호와를 경외하면 우리의 손에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우리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고 우리가 복되고 형통하게 됩니다(시 128: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손은 씻은 손과 같습니다. 거룩하지 아니하고 지저분한 손으로는 먹을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부모도 자녀에게 음식을 주기 전에 손부터 씻으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십니다(시 111:5). 우리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려서 불의가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욥 11:14).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까이 하십니다. 죄에 물든 손을 깨끗이 하고 두 마음을 품은 마음을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약 4:8). 여호와를 경외하여 손에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3. 여호와를 경외하면 가정에 복을 주십니다.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는 것처럼 가정이 잘 되어야 만사가 잘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 잘 되는 복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게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집의 안방에 있는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그의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습니다(시 128: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가정의 복을 얻게 됩니다(시 128:4).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그에게 복을 주시고 그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게 됩니다(시 128:5). '시온'은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 '시온'입니다. 나의 가정이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시온'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 나라의 번영이 나의 가정에 임하게 되며, 자식의 자식을 보게 되고 평강이 있게 됩니다(시 128:6). 여호와를 경외하면 가정에 복을 받게 됩니다.
결 론
여호와를 경외하면 발걸음에 복을 받고, 손에 복을 받으며, 가정이 복을 받게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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