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사람들은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 할 일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간과합니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오늘이란 가치는 정말 큽니다. 오늘 가는 시간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생명과도 같은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본 론 

1. 우리는 오늘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를 찾는 자는 주님께서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십니다(시 40:16). 기뻐하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 3:19).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는 데 성실히 땀을 흘리며 살아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실한 자에게 풍성함과 은혜를 주십니다. 기도를 매일 성실하게 하여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구할 때 받을 수 있습니다(마 6:11). 성실한 사람은 하나님께 사랑 받으며 사람에게 사랑 받습니다. 성실한 사람은 사랑을 받으며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2. 우리는 오늘 용서하며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가 있다면 사하여 준 것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마 6:12).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를 받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용서를 할 때에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셉은 자신을 노예로 팔았던 형제들을 용서해주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살아있었기에 용서를 하고 용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용서하기 좋은 날은 오늘입니다. 내일은 안 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아버지께서도 우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십니다(마 6:15). 용서는 상대방을 위해서 하기 보다는 자신 안에 있는 쓴 뿌리를 없애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없어지기 전에 용서를 이루어야 합니다(시 39:3). 오늘 우리는 용서를 하며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3. 우리는 오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데 시험에 드는 것과 악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마 6:13).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린 우편 행악자가 당신의 나라가 임할 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고백하였을 때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눅 23:43).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의 마음에는 천국이 이미 임한 것입니다(눅 17:21). 하나님의 영광은 자신 안에 있는 죄를 예수의 피로 씻고 정결케 되어 말씀대로 살아갈 때 임하게 됩니다. 그 날은 다른 날이 아니라 오늘이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결 론 

 오늘은 성실하게 살아야 하고, 용서하고 살아야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삶을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