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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복이 있도다 (시편 128편 1 ~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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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8회 작성일 22-06-02 15:03

본문

서 론 

 시편 128편은 6절 안에 복에 대해서 4번 언급하고 있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에 대해 시편 128편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본 론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는 복의 관점은 물질과 권력과 명예 등입니다. 이는 모두 땅의 것이고 죽음 후에는 헛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길을 걷는 자입니다(128:1). 우리가 취해야 할 모든 복은 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이같이 복을 얻습니다(128:4). 하나님께서는 시온(하나님께서 임재 하시는 장소)에서 복을 주시며, 평생에 예루살렘(성전)의 번영을 보게 하십니다(128:5).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인 성전으로 나아가서 예배하고 경외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복이 임합니다. 가장 복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놓친 사람입니다. 세상의 모든 헛된 복을 쫓다가 얻지 못하거나 얻어도 잠시 있다 사라지고 영원한 불못에 떨어질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2.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 니다. 

 세상에는 성실하게 부자가 된 사람도 있지만 졸지에 부자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 사람들은 절제하지 못하고 흥청망청 돈을 낭비하게 되고 그 전보다 더 가난해 집니다. 이들의 부함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해도 성실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손이 수고한 대로 먹으면 복되고 형통합니다(128:2). 그렇기에 우리는 열심히 땀 흘리며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복되고 형통합니다. 사람의 인생이 성실을 선택할 수도 게으름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자신의 앞에 두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119:30). 성실하게 사는 사람은 떳떳하고, 당당하고, 부끄러움이 없으며, 존경을 받고, 사랑을 받습니다.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집니다(28:18). 성실한 자는 구원을 받고, 성실한 자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3. 가정??이 화목한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가정이 화목한 사람은 가정 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서도 큰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가정이 잘 되는 사람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집 안방에 있는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다산) 같으며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이 어린 감람나무 같습니다(128:3). 아내 외에 다른 자들이 있다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아내와 같이 결혼을 하였다면 그 자녀가 있어야(결실한 포도나무) 복된 것이며, 가족이 한 식탁에 둘러앉을 때 화목한 가정이요,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가족과의 화목은 식탁에 있습니다.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함께 자녀와 같은 식탁에 앉아 시간을 내어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입니다. 자식의 자식을 보는 것이 복이고, 이스라엘(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평안이 임하는 것이 복입니다(128:6). 자녀가 하나님을 믿을 때 온전히 복이 있는 것이며, 그럴 때 자녀의 자녀도 보는 장수의 복도 받으며, 그 자녀 역시 하나님을 믿을 때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 하는 사람입니다(12:18). 가정과 화목하기 위해서 가정에 시간과 물질과 정성을 많이 투자하여 가정을 먼저 화목하게 헤야 합니다. 가정이 화목한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결 론 

 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성실한 사람, 가정이 화목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복이 있는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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