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 5장 13 ~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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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9회 작성일 22-10-13 14:42본문
서 론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게 됩니다. 생각이 육신에 맞춰져 있으면 육신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생각이 성령에 맞춰져 있으면 성령대로 행하게 됩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본 론
1.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사람은 사랑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일은 오직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서로 사랑으로 종 노릇해야 합니다(갈 5:13). 서로 왕 노릇 하려고만 하면 서로 싸우는 일 밖에 없습니다.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해야 합니다. 이웃 사랑하기를 자신을 사랑함 같이 해야 합니다(갈 5:14).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해야 합니다(갈 5:15). 성령님은 따스하신 분이십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사람은 따뜻하게 서로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2.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갑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합니다(갈 5:16). 성령으로 욕심이 없어지고,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슬러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합니다(갈 5:17). 성령을 따르는 사람은 욕심을 거스르기 때문에 욕심을 빼고 삽니다. 성령이 없고 육체대로 살아간다면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로 살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갈 5:19~21).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갈 5:24).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욕심이 아닌 온전한 은혜를 따라 살아갑니다.
3.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며 이를 금지할 법이 없습니다(갈 5:22~23). 예수님께서는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하시면서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마 12:33). 그러므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해야 합니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갈 5:25~26).
결 론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사랑하며 살아가고, 은혜를 따라 살아가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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