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시편 50편 1 ~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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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1회 작성일 23-09-14 16:44본문
서 론
사람은 잘 잊어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본 론
1. 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삽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들에게 하나님을 생각하라면서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을 찢으시되 건질 자 없다고 하였습니다(시 50:22). 사람은 극심한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절실히 구할 때는 하나님을 잘 믿다가 자신의 고난이 끝나면 하나님을 잊고는 합니다. 또는 신앙생활을 하지 아니하고 세상 향락에 빠져 살다가 하나님을 잊거나 태평한 삶에 익숙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 모여 하나님께 제사로 언약한 이들입니다(시 50:5).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제사로 우리와 하나님과는 언약된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잊으면 안 되는 언약된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곧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나의 하나님이십니다(시 50:7). 하나님을 잊으면 영원한 죽음뿐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하나님을 잊으면 안 됩니다.
2. 감사를 잊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서원을 갚아야 합니다(시 50:14).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됩니다(시 50:23). 기도할 때에 기억해야 할 것은 감사하기를 그치지 않는 것입니다(엡 1:16).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골 3:15). 감사를 잊지 아니하고 계속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 속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과거에 행한 죄를 잊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입은 과거에 악에게 내어 주고 혀는 거짓을 꾸미며, 앉아서 형제를 공박하며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했던 적이 있습니다(시 50:19~20). 전에 우리는 지었던 죄악들을 행하여도 하나님이 잠잠하심을 보며, 괜찮다고 생각할 때도 있으나 하나님은 때가 될 때 반드시 책망하여 우리의 죄를 우리 눈앞에 낱낱이 드러내십니다(시 50:21). 하나님은 죄를 지은 일에 대해 반드시 벌을 내리십니다. 과거에 행한 죄를 절대 잊지 말고 그 전과는 다르게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마 3:8).
결 론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과 감사와 과거에 행한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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