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 5장 13 ~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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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 23-05-25 16:57본문
서 론
누구를 따라 행하느냐에 생명이 달려 있습니다. 어떤 이는 누구를 따름으로 말미암아 생명에 이르지만 어떤 이는 누구를 따름으로 말미암아 죽음에 이릅니다. 믿음의 사람은 누구를 따라야 할까요? 믿음의 사람은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본 론
1.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사랑하며 삽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되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의 사랑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사랑은 온전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사랑은 어떤 한계가 넘으면 용서가 안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면 서로 온전히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성령을 따르게 되면 하나님께서 이루신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 합니다(갈 5:13). 교회의 직분은 서로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으니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십니다(요일 4:16).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습니다(갈 5:14). 사랑 안에 거하여 행하면 하나님의 율법을 모두 이룬 것과 다름없습니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해야 합니다(갈 5:15). 사랑으로 사는 사람은 후회가 없는 삶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성령을 따라 사랑으로 살아갑니다.
2.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체의 욕심을 버리고 삽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성령을 따라 행하라 말하면서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한다 하였습니다(갈 5:16). 성령을 따르는 사람은 자신에게 있는 욕심을 이루지 아니합니다. 성령께서 행하시는 일은 육체를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소욕과 성령은 서로 대적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갈 5:17). 육체의 일은 분명한데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갈 5:19~21)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갈 5:24). 욕심을 온전히 버려야 성령을 따라 행할 수 있습니다.
3.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삽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며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습니다(갈 5:22~23).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집니다. 이러므로 열매로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마 7:19~20).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합니다(갈 5:25).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갈 5:26).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헛된 세상의 것을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열매를 맺을 수 있던 것입니다. 다른 욕심의 마음을 품으면서 성령의 열매를 구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로 말미암아 성령을 따라 기도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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