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이신가? (요한복음 11장 17 ~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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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23-04-18 15:37본문
서 론
“예수님이 누구이신가요?”라는 질문에는 여러 대답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왕’, ‘흠 없는 어린양’ 등 많은 신앙인들은 대부분 이렇게 답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서 정작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본 론
1. 예수님은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소개하시면서 자신이 부활이라 말씀하셨습니다(요 11:25).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죽으심을 당하셨다는 것이고 예수님의 죽으심의 이유는 모든 인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함이고, 우리로 평화를 누리게 하기 위하심입니다(사 53:5). 예수님께서 우리 때문에 죽으셨기 때문에 그 죽음은 매우 비통한 죽음이지만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을 우리가 기쁘게 찬양하는 것입니다.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죽은 예수님의 몸에 기름을 바르기 위해서 돌무덤에 이르렀으나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예수님이 살아나셨고 무덤에 계시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막 16:6).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부활할 수 있습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옵니다(요 5:29). 여기서 선한 일과 악한 일의 차이는 여호와를 경외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닌 영생의 시작입니다.
2. 예수님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소개하시면서 자신이 부활이요 생명이라 말씀하셨습니다(요 11:25). 생명은 정말 소중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 귀한 생명을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씩 주셨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입니다. 그러므로 귀중한 일생을 온전히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셨던 나사로가 죽자 예수님께서는 그 무덤에 가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요 11:35).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에 오셨을 때는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었습니다(요 11:17). 이미 시체의 냄새가 나는 그 때에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말씀하셨습니다(요 11:23). 예수님 안에는 생명이 있고,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입니다(요 1:4). 생명은 누구나 하나 밖에 없는 귀한 것이기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하나님의 선한 일에 써야 합니다.
3.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1:25).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만이 죽어도 다시 삽니다. 죽어도 다시 산다는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고, 이것을 일컬어 복음이라고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죽음 뒤에 영원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믿는 자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죽음을 기다립니다. 믿는 자들은 부활이 있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도 부활의 신앙을 망각하면 죽음을 다시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에게 부활의 신앙은 정말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시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을 믿습니다(요 11:26). 믿는 자들은 부활의 예수님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요 11:27).
결 론
예수님은 부활이시고, 생명이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이 부활 신앙을 일생동안 잘 간직하면서 부활의 기쁜 소식인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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