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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사랑하는 자들아 (유다서 1장 17 ~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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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28 15:59

본문

서 론

예수 그리스도의 동생 유다는 성도들을 사랑하는 자들이라 칭하며 이단의 미혹을 조심하라 권하였습니다. 유다는 사랑하는 자들에게 무엇을 권하였을까요?

 

본 론

1. 사랑하는 자들아 기억하라 

유다는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권했습니다(1:17). 사도들이 미리한 말이란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는 말과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라는 말이었습니다(1:18~19). 이런 자들과의 만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성령이 없이 성경을 자신들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그들의 욕심을 이루기 위한 거짓을 서슴없이 만들어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악한 영을 가져 우는 사자가 삼킬 자를 찾듯이 미혹할 영을 찾아다닙니다. 요한은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 하였습니다(요이 1:7). 이렇게 사도들이 한 말을 기억해야 이단의 미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사랑하는 자들아 자신을 세우라

이단에 미혹 되지 아니하려면 기초를 제대로 세우면 됩니다. 유다는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라 권하였습니다(1:20). 믿음 위에 기초가 튼튼해야 하고 이를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이단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한 기초입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아니하면 넘어지기 쉽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7:24~27).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의 반석 위에 자신을 세워야 합니다.

  

3. 사랑하는 자들아 자신을 지키라

유다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권하였습니다(1:21). 우리는 다른 것은 잃어버려도 예수님만 잃지 않으면 곧 모든 것을 얻은 것과 같으며 영원히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하나님은 능히 우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우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가 되십니다(1:24).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이런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삶이 공허하고, 우울하며, 희망이 없고, 삶에 불안이 있고, 자기 힘으로만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가기에 주의 보호하심 아래에 항상 기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르신 말씀을 우리 마음에 두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살게 됩니다(4:4). 그러므로 믿음으로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결 론

이단에 미혹되지 아니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을 반석위에 세우며, 그 말씀으로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이와 같이 미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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