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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마태복음 13장 3 ~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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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11-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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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예수님께서 천국을 말씀하실 때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를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땅은 그 말씀을 받는 마음입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예수님입니다(13:37).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나의 마음은 어떤 땅과 같은지 점검하기 원합니다.

 

본 론

1. 길 가에 떨어진 씨 

농부가 씨가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습니다(13:4). 길 가와 같은 마음이 좋은 마음일 수 없는 것은 길가는 사람들이 다니며 뿌려진 씨앗이 그대로 밟히는 곳입니다. 말씀의 씨앗이 뿌려져도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입니다(13:19). 길 가와 같은 마음에 변화가 임하기 위해서는 농부가 호미질을 많이 하여 부드러운 길과 같이 딱딱한 마음을 흙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2. 돌밭에 떨어진 씨

농부가 뿌린 씨 중에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합니다(13:5). 돌밭과 같은 마음의 문제점은 얕다는 점입니다. 깊은 마음이 아닙니다. 얕은 마음이기 때문에 믿음의 반응이 즉각 나와서 좋아 보이기는 하나 깊이가 없으니 바로 시들어 버립니다. 돌밭은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마릅니다(13:6).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집니다(13:20~21). 이런 마음을 가진 자들은 신앙의 연조를 계속 쌓고 말씀으로 마음의 세상적 가치의 돌을 깨뜨려야 합니다.

 

 

3. 가시떨기 위에 떨어진 씨

농부가 씨를 뿌릴 때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습니다(13:7).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은 마음에 의심과 걱정과 염려가 가득한 상태입니다. 말씀이 결실을 맺기도 전에 이미 자란 염려가 말씀의 결실을 가로 막습니다. 그래서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입니다(13:22). 이 마음에 결실을 맺으려면 염려와 걱정을 빨리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염려와 걱정을 한다고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염려와 걱정을 버릴 때 말씀의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4 좋은 땅에 떨어진 씨

농부가 뿌린 씨가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습니다(13:8).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됩니다(13:23). 우리는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마음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최소 삼십 배에서 최대 백 배입니다. 우리는 백 배를 목표로 말씀의 씨앗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항상 자신의 마음을 고운 땅과 같이 다져야 합니다.

  

결 론

이 말씀은 귀 있는 자가 들을 수 있습니다(13:9). 이 말씀을 들음으로 복이 있습니다(13:16). 백 배로 열매 맺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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