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2) (로마서 5장 1 ~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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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10-17 16:57본문
서 론
사람은 환난을 당하면 그의 수심이 어두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난 중에도 얼굴이 밝은 사람이 있고 즐거워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을까요?
본 론
1. 하나님과 화평한 사람이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롬 5:1). 환난을 당하는 것으로 즐거워 하지 않고 근심과 걱정을 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하나님과 친근하게 지내기보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문제를 자신이나 상황이나 관계 등을 이용하여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모든 문제 중에도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만 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과 친근하게 지내려 합니다. 세상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모두 해결해 주실 것을 믿을 때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 해야 합니다(롬 5:1).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룹니다(롬 8:28). 여호와께서 그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그의 영혼을 지켜주십니다(시 121:7). 하나님과 화평한 사람이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사는 사람이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합니다.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로 사는 사람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합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합니다(롬 5:2).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압니다(롬 5:3~4). 이 진리를 깨닫는 것은 사람의 지혜나 힘으로 안 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예배 가운데 임합니다. 세상 속에서 예배 없이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거짓말에 속지 말고 예배에 충성되이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만나기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집에 가는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말로만 사랑한다 하고 만나지도 않는 사람의 관계는 중히 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예배 자리 가운데 항상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 강할 수 있습니다(딤후 2:1).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사는 사람이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합니다.
3.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합니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됩니다(롬 5:5).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요일 4:18).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구하는지 조차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십니다(롬 8:26). 그러므로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합니다.
결 론
하나님과 화평한 사람,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는 사람,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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