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맡기라 (시편 37장 1 ~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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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9-12 16:55본문
서 론
사람을 일생동안 돌봐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를 돌보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본 론
1. 여호와께 맡겼으면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시 37:1).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맡겼다면 이제 나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문제가 됩니다. 악한 자들이 믿는 자들을 괴롭게 할지라도 그 악한 자들의 문제는 이제 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문제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입니다(시 37:2).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흔적조차 없게 됩니다(시 37:11). 하나님께 맡긴 사람은 불평이 없습니다.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게 됩니다. 감사의 말을 하니 계속 감사할 일이 많이 일어나고 삶이 행복하게 됩니다. 여호와께 맡겼으면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여호와께 맡겼으면 여호와만 굳게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해야 하며,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아야 합니다(시 37:3). 또 여호와를 기뻐해야 그가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시 37:4). 다른 사람은 믿을 수도 없고 의지할 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말을 내뱉어도 앞날을 알지 못하기에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사정에 따라 지키지 못 합니다. 자기 자신조차도 자신이 책임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시 37:5).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십니다(시 37:6). 여호와께 맡겼으면 여호와만 굳게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3. 여호와께 맡겼으면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농부는 밭에 씨를 뿌린 바로 다음날 추수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열매가 열리기까지는 일 년 동안 기다려야 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밥을 지으려고 가마솥에 쌀을 올려놨다면 밥이 될 때까지 가마솥을 열지 말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행사를 맡겼으면 하나님께서 이루실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히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시 37:7).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기 때문입니다(시 37:8).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합니다(시 37:11). 불평하지 말고 화내지 말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까지 신실한 약속을 붙잡고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합니다. 여호와께 맡겼으면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결 론
여호와께 맡겼으면 불평하지 말아야 하고, 여호와만 믿고 의지해야 하며,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할 때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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