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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고린도전서 강해 (제5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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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9-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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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 


4. 남자와 여자는 평등한가?(고전 11:7-12)

(고전 11: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머리 가리개(수건)를 하지 않는 이유가 나온다.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기때문이 다. 남자가 그의 머리에 머리 가리개(수건, 예배포)를 하게 되면 하나님의 형상과 그 영광을 가리 우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어긋나는 행위라는 것이다. 여기서 여자가 하나님의 형상 을 지니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남자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로 먼저 창조되고 여자는 그 이후에 남자의 갈비뼈를 통해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라고 한 것이다. 분명한 것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다는 것이다. 여자가 머리에 수건(머리 가리 개)을 쓰는 것은 남자에 대한 순복의 표시인 것이다.

(고전 11:8-9)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기원과 목적의 차원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창조의 관계에서는 여자가 남자 에게서 나왔다. 그렇기에 여자는 남자보다 앞서거나 우월하다고 볼 수 없다. 사실 홀로 있는 남자 (아담)를 위하여 여자를 돕는 배필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셨다.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20-23)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 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 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 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 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그렇다고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면 한 몸 이 되기 때문에 한 몸 안에는 차별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 라

(고전 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 하니라

(고전 12:14-16)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1: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본절에 대한 해석상의 논란이 있다.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에 대한 해석상의 논란이다. 여러 학설과 논란은 있으나 천사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권세 아래에 있는 표는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면 명확한 뜻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천사는 어떤 존재인가?

1. 천사는 하나님에 의해 피조되었다.

(148: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148: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2.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영이다. 또한 믿는 자들을 섬기는 영이다.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3.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영이다.

(7:11-12)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 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4. 천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돕는 영이다.

(2:13-14)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 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천사들은 예배 때 함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자들을 돕는 존재들이기도 하다. 여러 논란 중 에도 예배 가운데 천사가 함께 한다는 것에는 논란이 없다. 그렇기에 천사들로 말미암아천 사들이 보고 있으므로라고 이해할 수가 있다. 그렇기에 예배 시 여자들이 머리를 가리지 않는 것 은 천사들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

권세 아래 있는 표란 머리에 쓰는 수건을 의미한다. 여자가 스스로 선택권에 의하여 예배포를 쓰는 것이 좋다는 표현이다(그들의 관습이기에 현대인들은 그들의 관습을 따를 이유는 없다).

(고전 11: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남자와 여자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났으며 상호 의존하여 서로를 인정하고 보완하며 살아야 한다.

(고전 11:12)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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