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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새해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빌립보서 4장 1 ~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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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4-02-01 16:47

본문

서 론 

새해에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지 다짐을 합니다. 새해에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새해에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본 론 

1. 새해에는 좀 더 기쁘게 사십시다.

인생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움직임이 있는 것, 따뜻함이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도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기쁘게 살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편지할 때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이라 하였습니다(4:1). 바울은 성도들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쁨이 있는 자였습니다. 다른 거창한 기쁨을 바울은 구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무엇보다 기쁨으로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주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강권할 수 있었습니다(4:4). 사람이 항상 기쁨으로만 살지 못하는 이유는 삶에서 오는 온갖 근심과 걱정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안에 있는 나에게는 딴 근심이 없습니다. 십자가 밑에 나아가 자신의 짐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그 신앙을 입술로 고백할 때 기쁨이 임합니다.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정말 아름답습니다(15:23).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새해에는 좀 더 기쁘게 사십시다.

 

2. 새해에는 좀 더 관용을 베풀며 사십시다.

사람들이 너무 관용 없이 남들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관용을 베풀며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말하였습니다(4:5). 관용은 헬라어로 '핍박하는 사람들에게도 온유하게 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행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죄에 빠진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셨기에 우리는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의 관용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권했습니다(4:2). 그리스도의 마음이 있으면 아무도 비방하지 아니하며 다투지 않고 관용하고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냅니다(3:2). 새해에는 좀 더 관용을 베풀며 사십시다.

 

3. 새해에는 좀 더 기도하며 사십시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우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야 합니다(4:6). 새해에 살고 죽는 문제는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아말렉과 싸우라 명하여 여호수아의 군대가 아말렉과 싸웠습니다. 그 때 모세는 기도의 손을 들었는데 모세가 그 손을 들면 여호수아가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17:10~11). 기도를 계속해야 새해를 영적승리의 해로 살 수 있습니다. 기도를 계속 하려면 기도에 습관을 들여야 하고, 아론과 훌과 같은 기도의 협력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해야 합니다.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기도하는 자에게 미치지 못하게 됩니다(32:6). 그리스도인들이 주를 만날 기회인 예배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그 예배에 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홍수와 같은 고난에서 지켜주십니다. 하나님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뢸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4:7).

 

결 론 

새해에는 좀 더 기쁘게 살고, 좀 더 관용을 베풀며 살며, 좀 더 기도하며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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