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차이점 중 하나는 사람에게 평강을 주느냐 불안을 주느냐 입니다. 평강을 준다면 선한 사람이며, 불안을 준다면 악한 사람입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본 론 

1.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면 항상 기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게 됩니다(빌 4:4). 주 안에 있는 기쁨이 진짜 기쁨이요, 주 안에 있는 평강이 진정한 평강입니다. 주 안에 있는 자에게는 다른 근심이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뢸 뿐입니다(빌 4:6). 예수님은 자신의 평안을 우리에게 끼친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의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기에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말씀하셨습니다(요 14:27).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면 근심하지 아니하고 기뻐하게 됩니다.

2.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면 관용을 베풀게 됩니다.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해야 하는 이유는 주님 오실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빌 4:5). 이 시대에서 가장 많이 사라진 가치 중 하나는 관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마음이 무너짐으로 관용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마음에 여유를 가지려 노력하여도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임할 때에야 관용을 넘치게 베풀어 모든 사람이 알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다투지 않고 관용하면서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냅니다(딛 3:2). 우리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빌 2:5).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면 관용을 베풀게 됩니다.

3.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면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됩니다. 

 가장 복잡하고 알 수 없고 혼란스러운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지키지 못함으로 어두운 생각을 하고 그 생각 때문에 평강을 잃어갑니다. 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을 감사의 기도로 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빌 4:6~7). 하나님의 평강을 받은 사람은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하나님의 평강을 생각합니다(빌 4:8).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할 때 평강의 하나님께서 그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빌 4:9). 그 평강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결 론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면 항상 기뻐하게 되고, 관용을 베풀게 되며,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