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본이 되시는 예수님 (누가복음 6장 12 ~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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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23-07-20 16:11본문
서 론
공생애 기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랍비 즉, 선생이라 많이 칭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인간의 모든 면에서 우리의 선생이 되십니다. 특별히 우리가 배워야 할 점 중 하나는 바로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실 뿐만 아니라 몸소 기도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본 론
1. 예수님은 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이유는 여가생활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기도를 위해 산에 오르셨습니다(눅 6:12). 예수님이 기도를 하시려 할 때에는 자신을 따르는 많은 무리를 먼저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고 저물매 거기 혼자 계셨습니다(마 14:23). 산 기도는 한적하고 외로운 기도입니다. 그 기도에는 집중이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기도에 온전히 마음을 쓸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에게 자신이 기도할 동안에 앉아 있으라 하셨습니다(마 26:36). 예수님께서 혼자 산에서 은밀하게 기도하신 것입니다(눅 9:28). 산은 집중적으로 기도할 수 있고, 인적이 적기 때문에 하나님께 깊게 기도할 수 있는 이유가 충분합니다. 예수님은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다리셨습니다(눅 5:16).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우리는 은밀하게 하나님과 기도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은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눅 6:12) 기도는 곧 하나님 아버지에게 드리는 예배와 같습니다. 밤이 새도록 기도하는 것을 철야예배라고 합니다. 그 기도를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밤이 새는 기도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목숨을 거는 기도고, 시간을 구별해서 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예배와 기도에 시간을 낼 수 없습니다. 사도들은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 마음을 같이 하여 다만 기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행 1:14). 기도는 계속 하고 기도의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골 4:2). 우리는 밤이 새도록 기도하는 기도의 열정이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3. 예수님은 기도 응답을 받은 후에 행동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자신과 함께 할 제자 12명을 뽑으셨습니다(눅 6:13). 예수님은 밤이 새도록 기도하신 후에 그 제자들을 12명 뽑으시사 그들을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복음서에 그 이름과 행적을 알 수 있습니다(눅 6:14~1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뽑으실 때 기도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삶의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마다 무조건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의 행사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를 때에 응답하시고 곤란 중에 우리를 너그럽게 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시 4:1). 하나님께서는 귀를 우리에게 기울이셨습니다. 우리의 기도 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시 116:2). 주님께 지금 기도하여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해야 합니다.
결 론
기도의 본이 되시는 예수님은 산에서 기도하셨고,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고, 기도 응답을 받은 후에 행동을 하셨습니다. 이 기도를 본받아 응답을 체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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