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사람은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아니할 때나 불투명한 미래 등으로 불안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본문은 불안을 이기는 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 론

1. 불안을 이기려면 버릴 것을 버려라

 잘못 되고 불량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하게 됩니다. 우리의 영이 불안해진 것은 잘못된 탐심과 가치관이나 안목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을 토해내야 합니다. 본문은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시 37:1). 악인은 존재하지만 그로 말미암아 불평하면 불평하는 자신이 안 좋아지고 시기하는 자신이 안 좋아집니다. 그들은 어차피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입니다(시 37:2). 아담은 탐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고 난 후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자신이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습니다(창 3:10). 이런 죄악을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마 4:17). 불안을 이기려면 회개함으로 죄악을 버려야 합니다.

2. 불안을 이기려면 선을 행하라

불안을 적극적으로 이기려면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시 37:3). 선을 행하려면 여호와를 의뢰해야만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만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선악의 기준을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여호와를 의뢰해야만 진정으로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려야 합니다. 불평하면 오히려 악을 만들어 냅니다(시 37:8).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라야 합니다(시 34:14).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습니다(롬 2:10). 불안을 이기려면 선을 행해야 합니다.

3. 불안을 이기려면 하나님께 맡겨라

사람은 믿을 만한 존재는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끼리 믿고 산다는 것은 불안한 삶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불안을 이기려면 사람을 믿어 맡기는 것 보다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십니다(시 37:5). 모든 문제를 자신이 해결하려 하면 죄악과 타협하지만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우리의 짐을 여호와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십니다(시 55:22).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면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집니다(잠 16:3). 염려를 주께 맡겨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시기 때문입니다(벧전 5:7). 불안을 이기려면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결 론

버릴 것을 버리고 선을 행하고 하나님께 맡길 때 불안을 이길 수 있습니다. 불안을 이기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