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집이나 건물들도 시간이 지나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약해지게 되어 리모델링을 통하여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새해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 론

1. 새로운 피조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갑니다.

1) 세상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새사람이 되는 것이 어렵지만, 예수님을 만나면 쉽게 변화되어 새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 변화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오늘 본문 17절에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새로워지며, 자신 또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우리가 세상 것에 미치지 말고 예수님께 미쳐 신앙의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붙잡혀 기도의 사람, 성령의 사람, 예배의 사람이 되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2. 새로운 피조물은 양심대로 살아갑니다.

1) 자녀가 부모의 바람대로 자신을 닮아 온전한 모습으로 자란다면 부모는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온전한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고 계십니다. 주님의 바람대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오늘 본문 10절에 우리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심판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양심대로 행한 선함을 통해 주님 앞에서 상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외모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 인격, 영생 그리고 마음인 양심을 닮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양심대로 살아가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3. 새로운 피조물은 화목하며 살아갑니다.

1) 새로운 피조물은 절대 싸우지 않고 화목하게 지내는 자입니다. 지금까지 주변 사람들 또는 자기 자신과 늘 싸우고 분내며 살아왔다면 새해에는 평화롭고 화목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오늘 본문 18절에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고 또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삶에서 화목케 하는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은 우리와 화목하게 하시며 죄를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케 하는 말씀과 행함으로 우리를 품어주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예수님의 모습대로 가족과 이웃을 사랑으로 품고 화목케 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결 론

오늘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고, 양심대로 살아가며, 하나님이 임명하신 직분대로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화목하게 살아가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과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고, 기쁨을 줄 수 있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