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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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3,266회 작성일 16-04-24 00:00본문
제목 : 장애우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 20:29~34
날짜 : 2016. 4. 17
서 론
사람 중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으며,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약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만큼 우리도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연약한 사람인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연약한 우리를 예수님은 어떻게 대하시며, 우리가 세상에서 장애우를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 론
1. 장애우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
1) 우리 주변에 있는 장애우를 우리는 어떤 의식으로 대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장애우를 불쌍히 여기시며 그들을 가까이 하였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먼저 그들을 품어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오늘 본문 31절에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간절히 불러 예수님을 돌아보게 한 장애우들처럼 우리도 주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께서는 간절히 찾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우리도 장애우들을 불쌍히 여기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의 손을 붙잡아 주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2. 장애우들의 간청을 들어주시는 예수님
1) 사람들은 장애우들의 소리를 외면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모가 자식을 대하듯 그들의 간청에 더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우리의 귀를 열어 그들의 간청에 응답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오늘 본문 32~33절에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해 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장애우들의 도움에 응답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우리도 예수님의 귀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많은 연약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신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이야기에 소통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3. 장애우들을 만져 주시는 예수님
1) 장애우들을 가까이 하기 꺼려하며 그들을 우리와 다른 사람으로 취급하는 자들이 간혹 있습니다. 예수님은 불쌍히 여기시는 자들을 멀리하지 아니하시고 먼저 다가가 만져 주십니다. 우리가 장애우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오늘 본문 34절에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랐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연약한 자를 만져주시고 고쳐주신 것처럼 우리의 연약함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주님 앞에 내려놓고 고침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우리가 연약한 자들을 실족하게 하면 예수님께서도 맷돌을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가 장애우들을 실족하게 하지 말며, 그들의 마음을 어울러 만져 주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결 론
오늘 말씀을 통하여 장애우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간청에 귀를 기울이시며, 그들을 먼저 만져 품어 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많은 장애우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무시하거나 외면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기쁨을 전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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