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시편 71편 1~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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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3,136회 작성일 19-03-21 16:29본문
제목 :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
본문 : 시편 71편 1~24절
날짜 : 2019. 01. 06.
서 론
오늘 시편 71편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어떤 복이 있느냐?” 이야기 합니다. 신구약 66권을 보면,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님과 함께 한 자들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과 함께 한 사람들은 뭔가 달랐는데, 오늘 시편 71편은 하나님과 함께 한 사람들의 삶이 무엇이 다른지 세 가지를 전해줍니다.
본 론
1.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에게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이 옆에 계시기만 해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믿는 자들도 하나님 옆에 있기만 하면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1절은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기록합니다. 믿는 자들이 자신감 넘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 옆에서 보호하시고 이끄시며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2절에는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기록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 자녀와 가까운 거리에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에, 그 하나님을 향한 확신으로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본문 9절은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늙을 때나 쇠약할 때나, 어느 순간에도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기에 우리가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의 삶을 돌보고 계십니다. 2019년에 우리가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조금 더 가까이서 듣고, 하나님을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예배할 때, 우리의 삶은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삶에 소망을 주십니다. 오늘 본문 5절은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고백합니다. 사람의 손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세상에 아무리 돈 많은 CEO도, 지식이 훌륭한 교수도, 권력이 넘치는 정치인도, 소망이 사라지면 자살해 죽고는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 손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본문 6절은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하나님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소망’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 되실 수 있는 이유는, 병든 모습을 치료하시고 연약한 모습을 강하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은 20절의 고백과 같이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우리를 반드시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이끌어 올리시며 죽음의 구덩이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019년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찾아야 합니다. 혼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내 손을 잡고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손을 더욱 굳게 붙잡음으로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에게는 기적이 있습니다.
기적하면 사람들은 갑자기 하늘 문이 열리고 번개가 번쩍이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적은 이러한 것들만이 아니라 내가 꼭 필요할 때 하나님의 사람들을 붙여주시는 것도 기적입니다. 나의 상황과 환경을 알맞게 조성해주시는 것도 기적입니다. 오늘 본문 16절은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공의만 전하겠나이다” 고백합니다. 나 혼자 살려면 한계에 부딪힙니다. 사람에게 돈이 있다고 해서 한계에 부딪히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하신 행적만을 의지할 때, 그 자리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내가 기적을 만들려는 것이 아닌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잡을 때, 하나님이 그 자리에 기적을 행하십니다. 오늘 본문 15절은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이끌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내 직장과 사업을 지금까지 이렇게 인도하셨습니다.” 간증해야 합니다. 오늘도 큰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은 창조주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의 근본이시고 주관자 되신 하나님께만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2019년에 그 기적의 하나님과 함께 할 때, 하나님의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시 마다, 때 마다 우리의 삶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결 론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자신감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그 하나님과 2019년을 동행하는 우리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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