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 (제5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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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9-26 16:31본문
<고린도전서 11장>
7. 성만찬의 진정한 의미(고전 11:23-34)
★ 고전 11:23절부터는 성만찬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 성만찬에 대하여 좀더 깊이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받기를 원한다.
1) 성만찬은 주께로부터 받은 것이다.
(고전 11: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전한 성만찬을 다른 사도들이나 전통에 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주님께 직접 받은 것임을 말하고 있다.
2) 떡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의미한다.
(고전 11: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3) 마시는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미한다.
(고전 11: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4) 성만찬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의미한다.
5) 성만찬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것이다.
(고전 11:24-25)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 예수께서는 성만찬을 행하라, 나를 기억하며 기념하라고 하셨음
6) 성만찬에 참여할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전해야 한다(대속의 은혜를 전하며 감사해야 한다).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 성만찬을 대할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과 사랑을 전해야 한다.
7) 성만찬을 합당하게 대하지 않으면 주님께 죄를 짓는 것이 된다.
(고전 11: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 불순한 마음이나 죄를 지은 상태로 주의 성만찬을 대해서는 안 된다.
8) 자기 자신을 살피고 떡과 잔을 대해야 한다.
(고전 11: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 성만찬의 의미를 알고 자신의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를 한 후에 성만찬을 대해야 할 것이다.
9) 주의 몸을 분변하지 못하고 성만찬을 대하게 되면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 된다.
(고전 11: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 십자가를 통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곧 우리의 구원을 위해 제공된 예수님의 살이요 피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고 믿고 성만찬에 임하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성만찬을 대하거 나 자신을 살피지 않고 성만찬을 대하면(회개하지 않고 오만한 자세로 임하면)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 된다.
10) 회개하지 않고 오만한 자세와 자기 욕심대로 성찬에 참여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
(고전 11: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 성만찬을 잘못 행함으로써 (고린도 성도 중에서) 찾아온 심판은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 는 자(죽은 자)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고전 11: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 자신을 잘 살피고 진실하게 성만찬에 임했더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고전 11: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 성도들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이유이다. 하나님의 징계는 영원한 심판(이방인처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성도들이 잘못 행할 때 하나님께서 징계를 주심으로 회개케 하고 바르게 하며 구원하 시려는 하나님의 표현 방법이시다.
(딤후 2:25-26)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11) 성만찬은 사람 차별없이 함께 해야 한다.
(고전 11:33-34)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밖의 일들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바로잡으리라
·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부자들만 먼저 배불리 먹지 말고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을 배려하여 참 고 기다린 후에 함께 먹으라는 것이다. 도저히 배고파서 못 참겠거든 집에서 먹으라는 것이다. 성 만찬은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서로 세워주고 섬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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