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로마서 5장 1 ~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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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24-04-18 16:34본문
서 론
환난 중에 즐거워하는 사람이란 말은 쉽사리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환난에는 선한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아는 사람은 환난 안의 하나님의 선한 뜻을 보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본 론
1.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이유는 환난은 인내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이유는 환난은 인내를 만들기 때문입니다(롬 5:3).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환난은 쓰지만 그로 인해 만들어질 열매는 귀합니다. 그 열매를 바라보고 기뻐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인내는 '오래참다', '계속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내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계속 해야 하는 것이 인내입니다. 인내에는 '기다리다'는 뜻도 있습니다. 우리는 환난을 인내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려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와 열매를 기대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9)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칩니다(고후 1:5).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입니다(히 10:36). 이 약속을 믿고 인내하기 때문에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2.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이유는 인내는 연단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팽이는 계속 쳐야만 돌아갑니다. 치지 않으면 팽이는 쓰러지고 맙니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룹니다(롬 5:4). 어떤 직업을 가지려 해도 연단의 과정은 반드시 있습니다. 가령, 군인은 훈련 즉, 연단을 받고 나서야 비로소 군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순금은 불로 수없이 단련하고 나서야 완성됩니다.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과정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며 그것은 바로 연단이고, 그 연단은 환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환난이 아픈 것이 사실이지만 그 환난이란 나를 다듬는 연단의 과정이란 사실도 잊으면 안 됩니다. 그 연단으로 마침내 하나님의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입니다(벧전 1:7). 우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벧전 4:12).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사람에게 연단을 주시고 그 연단으로 소망을 이루게 하려 하심입니다. 이 소망을 믿고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수 1:9). 이 소망을 믿고 연단하기 때문에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3.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이유는 연단은 소망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룹니다(롬 5:4). 결국 하나님께서 이루실 소망을 바라보기 때문에 환난을 기뻐하고, 연단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망이 아닌 사람의 소망이라면 환난과 연단이 다 소용없습니다. 사람에 대한 소망을 가져도 그 소망은 그 사람에게 심겨진 하나님에 대한 소망이여야만 합니다. 그 소망을 바랄 때에만 우리는 후회 없고 부끄럼 없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되기 때문입니다(롬 5:5). 연단을 소망을 이루기 때문에 우리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결 론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이유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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