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 (제37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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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24-04-18 16:23본문
<고린도전서 8장>
3.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고전 8:5-8)
(고전 8: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 고대 로마, 그리스 사람들은 다신교를 믿었다. 그래서 그들은 여러 신들이 그들의 역할에 따라
세상을 지배한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제우스(zeus)는 하늘의 신으로 여겼다.
포세이돈(poseidon)은 바다의 신으로 여겼다. 사람들의 생각 속에 있는 신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나무 조각이나 쇳조각 또는 돌의 형상으로 남아 있는 우상들이었다.
(고전 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 바울은 그 당시 그들이 의지하고 싶었던 우상들과 창조주 하나님과는 엄격하고도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다. 1.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시다. 그들이 믿고자 했던 신들은 너무 많았고 그들의(사람들의) 손 에서... 생각 속에서 만들어진 허상들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오직 유일하신 분이시 다. 2.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인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아버지가 되신 다. 3.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만물이 하나님에게서 나왔고 우리도 그분에게서 나왔다. 4.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존재한다. 5. 우리에게는 오직 한분인 주님이 계실 뿐인데 그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이다. 6.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고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암아 존재하고 있다는 말이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요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 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 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 스도 예수라
(고전 8: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 모든 사람들이 다 이런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이다.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되는가에 대 하여 현실적으로 접근을 시작한다. 이들은 우상의 제물을 먹을 때 그 음식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우상 제물이 어떤 마법적인 효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짓되고 미신적인 생각 으로 먹는 이들도 있었다. 그랬기에 양심이 약하여졌고 더러워진 것이다.
(롬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 우상의 제물도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을 개인적으로 죄로 인정하면서 그 제물을 먹으면 양심이 약해지고 더러워지는 것이다.
(막 7:18-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고전 8: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 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 어떤 음식을 먹느냐 안 먹느냐는 개인의 자유다. 죄가 되지 않는다.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좌우하는 것도 아니다. 음식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가까이 데려다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롬 14:13-17)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 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 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 게 하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 14:20)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 사도 바울은 어떤 음식을 먹고 안 먹고가 믿음의 척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음식을 가지고 “꼭 먹어라” “먹지 말라”고 강요하지 말라는 것이다.
(고전 10:25)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고전 10:27)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 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고전 9:4) 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가 없겠느냐
★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은 즐겁게 먹으라. 감사함으로 먹으라 맛있게 먹으라. 자기 양만큼 먹으라. 싸우지 말고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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