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이 복이냐? 재앙이냐?(마태복음 6장 19절 ~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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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3,595회 작성일 19-04-10 10:21본문
제목 : 재물이 복이냐? 재앙이냐?
본문 : 마태복음 6장 19~24절
날짜 : 2019. 02. 03
서 론
재물이 복이 되는 사람이 있지만 재물이 그 사람을 병들게 하고, 가정을 파탄시키고, 재물 때문에 형제간에 싸움이 생기고 또한 약물에 중독되고, 세상에 죄 된 사람으로 버려지게 만든다면 그 재물은 절대로 복이 될 수 없고 재앙이 될 것입니다.
본 론
1. 재물이 복이 되려면 재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어야 합니다.
여러분 나 자신만을 위한다면 돈이 많은 것이 좋습니까? 적당히 필요한 것이 좋습니까? 나 자신만을 위한다면 물질에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11절에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너 자신만을 위한다면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쓰지 않고 모아만 두면 그것은 언제 사라질지 모릅니다. 우리 인생은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너희는 일용할 양식만 구하라는 것입니다. 천국 갈 때 그것은 아무 소용없습니다. 제일 행복한 사람은 일용할 양식을 먹고 쓸 것 다 쓰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쓰다가 가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인 줄 믿습니다. 정말 너희를 위한다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합니다. 하늘에 쌓아두라는 말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고아나 어려운 사람을 위해, 선한 사람을 위해 유익한 곳에 쓰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는데 쓰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에 쌓으라는 의미인줄 믿습니다. 여러분 죄 짓는 곳은 복이 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악한 짓을 하며 산다면 이 사람에게 재물은 재앙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베푸시기 바랍니다. 얻으려 하지 말고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2. 재물이 복이 되려면 깨끗한 마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을 누구에게 주시냐면 마음이 깨끗한 자에게 주십니다. 마 5장 8절에는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본다고 하였습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쓰고, 선한 일을 위해서 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쓰고, 정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쓰는 그 자리가 바로 주님이 계시는 자리고, 내 마음이 있는 자리이니 바로 주님과 하나 되는 자리인줄 믿습니다. 우리는 이웃에게 베푸는 것이 주님께 하는 것입니다. 재물은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오게 되어있습니다. 더러운 마음과 욕심을 가지고 부하기를 바란다면 화가 미칩니다. 부하려고만 하는 사람은 성경에 시험에 들고, 올무에 걸리고,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욕심에 빠지게 되고 결국엔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돈을 잘못 벌고 잘못 쓴다면 그 사람에게 재물은 재앙이 되는 것입니다. 복이 되려면 깨끗한 마음으로 재물을 구해야 합니다. 깨끗한 방법으로 재물을 써야 합니다. 사치를 버리고 허영심을 버리고 욕심을 버리고 있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물질이 재앙이 아니고 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바르게 가지면 깨끗한 물질을 구하게 되고 깨끗한 물질은 내가 떳떳하기 때문에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게 소리를 낼 수 있게 될 줄 믿습니다.
3. 재물이 복이 되려면 맑고 밝은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눈이 중요합니다. 눈이 보이는 곳으로 발이 움직이게 됩니다. 자꾸 나쁜 곳을 바라본다면 결국에는 그곳에 가있게 됩니다. 눈으로 보이는 곳에 자꾸 움직이는 것입니다. 더럽고 추잡한 돈은 보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돈을 너무 쉽게 벌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깨끗한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돈을 써야 복이 될 줄 믿습니다. 눈은 몸의 등불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이 눈은 몸의 창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눈을 통해서 빛이 들어오면 영혼육을 다 비춰서 몸이 밝아지고 건강해지고 깨끗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눈이 몸의 등불이라고 얘기한 것입니다. 눈이 성하지 않으면 탐욕스러운 것을, 지저분한 것을 보고 자꾸 어둠의 돈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보지 않으려면 눈을 그런 곳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눈이 성하고 밝고 깨끗하다면 분별하게 되고 결단을 내릴 줄 믿습니다. 눈이 성해야 인생이 밝습니다. 눈이 성해야 어두운 재물을 원하지 않습니다. 눈이 밝으면 더러운 돈인지 깨끗한 돈인지 분별하게 됩니다. 취해야 할 돈인지 버려야 할 돈인지 분별하게 됩니다. 이 재물 때문에 천국을 잃지 말고, 영생을 잃지 말고 우리가 영원히 살아갈 나라를 빼앗기지 말고 우리는 재물을 제때에 취할 줄 알고 올바르게 쓸 줄 아는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결 론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재물을 섬기던지 하나님을 섬기던지 해야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 되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쾌락에 떨어지지 말고, 세상의 유혹 때문에 영원한 천국을 포기하지 말고 이 땅에 잠시 사는 삶 보다 영원히 사는 삶 에 비중을 두어서 정말 하나님이 주신 돈, 깨끗하게 벌고 의미 있게 쓸 줄 아는 부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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