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만나려면(누가복음 5장 15 ~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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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3,329회 작성일 19-04-10 10:08본문
제목 : 예수님을 만나려면..
본문 : 누가복음 5장 15~26절
날짜 : 2019. 1. 27.
서 론
한 중풍병자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야 하지만 병 때문에 못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의 기적이 필요하지만 자신의 병 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 론
1. 예수님을 만나려면 우리 곁에 믿음의 협력자가 있어야 합니다.
이 사람은 스스로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거동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병자는 스스로 못가기 때문에 이 병자를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옆에 믿음의 협력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에는 나의 신앙을 도와줄 수 있는 조언자, 협력자, 믿음의 친구가 필요합니다. 오늘 중풍 병자는 혼자서는 절대 예수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협력자, 친구들이 그들의 힘을 도와 예수님께로 나아갔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 주변에 좋은 협력자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신앙이 식어지고 무너지면 세상에 주저앉게 됩니다. 악한 생각이 들어가면 일어날 생각을 안 합니다. 옆에 협력자들로 인해 우리는 다시 일어날 힘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고린도 전서 11장 1절에 있는 말씀처럼 그리스도를 본 받아 그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을 본 받아야 하고, 가까이 두고 협력자로 세워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 신앙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정리하고, 우리 신앙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가까이 둔다면 우리 신앙이 약해질 때 이 협력자들이 우리를 붙잡고, 주님께로 이끌고, 만나게 하고, 우리 영혼육을 치료받게 할 줄 믿습니다.
2. 예수님을 만나려면 예수님을 만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이 무리 때문에 예수님께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침상을 메고 간 협력자들이, 친구들이 그 무리 속에서 비켜달라고 외쳤을 때 그 무리들이 그 소리를 들었을까요? 그 무리들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 무리에 막힐 때가 있습니다. 이런 무리들이 때론 세상의 이단이 될 수 있습니다. 철로가 한 사람에 의해 바뀌듯이 우리들은 이러한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더욱 길을 밝히 가야 하는데 때로는 이러한 무리 때문에 예수님께 가는 길이 막히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무리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방해꾼이 있으면 우리는 높은 곳으로 가야합니다. 지붕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세상의 철학보다, 종교보다, 이단보다, 죄짓는 사람보다, 더 높은 양심의 자리로 올라가야 하고 더 높은 신앙의 자리로 올라가야 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왓장을 벗겼습니다. 그런데 기와를 벗기면 돈이 듭니다. 왜냐면 남의 기왓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기왓장 값을 배상해 줘야 합니다. 그러나 돈이 들더라도 기왓장을 벗기고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돈 몇푼 때문에 교회를 멀리하고 주일 성소를 멀리 한다면 믿음을 버리고, 천국을 못가고, 구원을 못 받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기와를 벗겨야 예수님을 뵐 수 있습니다. 내가 물질적인 희생이 있더라도 기왓장을 벗겨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왓장은 불신을 의미합니다. 기왓장은 욕심입니다. 기왓장은 죄악, 쾌락입니다. 오늘 이 모든 기왓장을 벗기고 예수님을 만나야 할 줄 믿습니다.
3. 예수님을 만나려면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려면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본문 17절에 보면 예수님의 병을 고치는 능력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그분은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할 때 예수님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그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내가 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까? 병 고침 받으려고 만납니다. 내 삶이 고침 받으려고, 마음이 고침 받으려고, 육신과 영혼을 고침 받으려고 예수님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본문 24절에 보면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습니다. 집이라고 하는 것은 내 삶의 터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삶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침상을 가지고 가라는 뜻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병이 나았다면 이제 이 침상은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그 침상만 보면 아팠던 것이 떠오르기 때문에 기억하기 싫지만 주님은 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왜 가지고 가라고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많은 사람은 은혜를 쉽게 잊어버립니다. 고침을 받고 나면 또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 침상을 네 터전에 갖다 놓고 그 일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침상을 볼 때마다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지고 가라는 것입니다.
결 론
과거에 힘들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받고, 치료받고, 기적적으로 내가 살아났다면 그 침상을 버리지 마시고 그 침상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겸손하며 믿음 생활 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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