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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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03회 작성일 19-11-23 12:43본문
제목 :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본문 : 요한복음 11장 1-14절
날짜 : 2019. 10. 13
서 론
오늘 성경을 보니까 나사로라는 사람이 병이 들었는데 이 죽을 병에 걸린 것을 주님께서는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하신 이 말씀에 어떤 깊은 의미가 있는지, 이 병을 통해서 우리의 삶은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를 세 가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본 론
1.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관계가 회복이 되는 병입니다.
이 삼남매가 참 의리가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빠 나사로가 죽을병에 걸리게 되자 동생 마리아와 마르다는 오빠에 대해 걱정을 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고, 기도하게 되고, 헌신하고, 좋은 얘기라도 해주려고 합니다. 이것을 보시면 가족관계가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 그 동안에 서운했던 것, 섭섭했던 것, 관심 갖지 못했던 것, 서로 위로하고 축복하지 못한 것에 대한 회개와 반성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 삼남매는 오빠가 병듦으로 말미암아 더 뭉치게 되고, 더욱 기도하게 되고, 더욱 사랑하게 되고, 서로 간에 가족이라는 것을 더 의식하면서 살게 된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닙니다. 가족관계가 회복이 되고, 나와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질병을 통해서 가족을 느끼게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가족을 찾게 되고, 가족을 사랑하게 되고 가족관계가 원만하게 될 줄 믿습니다. 가족들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자라고 성경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 연약할 때, 내 가족이 연약할 때, 서로에 있음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하고, 서로 소중히 여겨야 하고 서로 아끼고 서로 헌신하고 사랑하고 챙겨서 오히려 이 병으로 인하여 가족관계가 원만하게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되고, 나 자신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병입니다.
사람이 병들면 그 인생을 뒤돌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질병으로 말미암아 나를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저 돈 벌겠다고 살다보니 가족에게 소홀하게 된 것을 봅니다. 명예와 권력을 쫓다보니 가족이 사라진 것을 봅니다. 내 주변에 친구가 없게 됩니다. 질병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고 가족을 보게 되고 자기 잘못산 것에 대해서 회개하게 될 줄 믿습니다. 본래부터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사로가 병듦으로 말미암아 더 사랑하게 됩니다. 가족들도 오빠가 병듦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더 의지하게 되고, 찾게 되고, 기도하게 되고, 믿음생활하게 된 것입니다. 이 질병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변화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삶이 새로워 져야 될 줄로 믿습니다. 병을 통해서 우리의 삶은 깨끗해지고 정결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이 병을 통해서 과거의 추한 삶을 정리하게 되고, 잘못 살아간 것을 회개하고 이 병을 통해서 빛의 자녀로 살게 되고, 이 병을 통해서 깨끗하게 살게 되고, 이 병을 통해서 성실하게 살게 되고, 이 병을 통해서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면서 살게 되니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내 인생의 삶을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게 하는 축복된 병인 줄 믿습니다.
3.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입니다.
왜 사람들이 병이 들었는데 이 병이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고 할까요? 이 병 때문에 하나님을 찾게 된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이 병 때문에 기도하게 된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병 치료를 받으려고 하나님을 찾다가 하나님을 만났으니까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병 치료를 받으려고 하나님을 찾았다가 구원을 얻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되었으니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병 치료를 받다가 가족이 예수를 믿게 되고, 이웃이 예수 믿게 되었으니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병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에게 오게 되고, 내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예수님의 손길이 나에게 닿게 되고, 내가 치료받게 되고, 믿음을 갖게 되고, 변화되게 되고, 하나님을 찾게 되었으니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은혜와 복이 될 줄 믿습니다. 나와 여러분이 이 병을 치료받고 더욱 건강해져서 우리는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될 줄 믿습니다. 더 착한일 해야 될 줄 믿습니다. 선한 일 해야 될 줄 믿습니다. 덕이 되는 삶을 살아야 될 줄 믿습니다. 이제부터 가족을 챙기고 이웃을 챙기고 나를 챙기고 교회를 챙길 수 있는 착하고 아름다운 삶을 우리는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결 론
오늘 세 가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관계가 회복이 되는 병이고,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병이고,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그런 병이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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