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건한 삶을 위하여..

본문 : 야고보서 1장 19-27절

날짜 : 2019. 06.16

서 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경건하게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경건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경건한 삶이란 무엇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 론

1. 분노를 다스려야 합니다.

이 분노라는 것은 경건한 삶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분노를 통하여 사람들을 불안하게 합니다. 분노를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이 흐트러지는 것입니다. 믿음을 흩트리는 것입니다. 경건하게 살려면 분노를 다스려야 하는 것입니다. 엡 4장 26절에 혹시라도 분을 내더라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기 전에 분을 빨리 풀어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분노를 다스릴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문 19절에 듣기는 속히 하되 말하기와 성내는 것을 더디 하라고 나옵니다. 이 말씀은 속도를 조절하라는 것입니다. 듣는 것은 속히 하고 말하기, 성내기도 더디 한다면 경건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분을 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나옵니다. 분노를 다스리고 조절할 수 있다면 가족에게 이웃에게 사랑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조금 더 성숙한 삶을, 경건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이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질을 죽여야 합니다. 급한 성격, 분내는 성격 이런 것은 나쁜 습관입니다. 이것은 날마다 더해 갑니다. 이렇게 분을 내고 화를 내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내가 죽어야 합니다. 바울처럼 날마다 죽어야 한다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오래 참는 연습, 인내하는 연습, 주님을 닮아가려는 연습을 통하여 이 분노를 잘 다스려야 내가 행복하고 내 가족이, 내 이웃이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분노를 잘 다스려서 여러분의 삶이 경건한 삶으로 계속 성화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악을 다스려야 합니다.

악한 마음과 악한 생각과 악한 행동을 하면서 경건을 얘기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모양으로도 이 악한 것을 버려야 합니다. 본문 21절을 보면 두 가지를 버리라고 합니다. 첫째로 더러운 것을 버리라고 합니다. 내 마음속에 행동 속에 더러운 것이 있다면, 버려야 경건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넘치는 악을 내버리라고 합니다. 내버리라고 하는 말은 먼 곳에 버리라는 것입니다. 다시 주워올 수 없는 곳으로 버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악을 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삶 속에 있으면 악을 이기게 됩니다. 경건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은혜를 입고 말씀을 자꾸 집어넣어야 속사람에 있는 악이 하나 둘씩 빠져나가게 되고 말씀이 채워지고 성령이 채워져서 매일 매일 우리의 삶 자체가 경건의 삶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악을 다스리려면 하나님 말씀을 실천하고 엎드려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늘 기도하면서 회개해야 합니다. 기도가 우리의 삶을 경건하게 만들고 예배가 우리의 삶을 경건하게 만들며, 성령이 오셔야 우리 삶을 치료하시고 경건하게 만들고 하나님과 늘 항상 하나님 얼굴 앞에서 살아야,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살아야 우리가 경건한 삶을 유지하게 될 줄 믿습니다. 악을 내버리시기 바랍니다. 악을 다스리지 못하면 경건한 삶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악을 내 버릴 때 경건한 삶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악을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3. 입을 다스려야 합니다.

재갈이 무엇입니까? 말에게 씌운 재갈은 말을 조정하기 위함입니다. 사람도 부정적이고 공격적이고 파괴하고 상처 주는 입에는 재갈을 물려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입을 함부로 열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에게는 재갈을 물려야 스스로를 속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경건한 삶을 원한다면 더러운 말을 버리고 말을 가려서 해야 하고 정결한 말을 해야 될 줄 믿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경건하게 살고 있습니까? 그 입에서 깨끗한 말이 나오고 있습니까? 내가 한 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창조적인 말, 긍정적인 말, 깨끗한 말, 선한 말, 믿음의 말, 희망의 말, 용기를 주는 말, 기를 살리는 말을 해야 우리가 믿음의 사람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말은 덕을 세우는 말입니다. 선한 말입니다.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해야 될 줄 믿습니다. 이 말속에 경건이 묻어있고 이 말 속에 내 삶이 경건한 삶으로 바뀌게 될 줄 믿습니다.

결 론

경건한 삶을 위하여 첫째로 분노를 다스려야 합니다. 둘째로 악을 다스려야 합니다. 셋째로 입을 다스려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잘 다스려서 정말 경건한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저와 여러분이 행복하고 저와 여러분을 바라보는 가족과 이웃들이 행복해지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