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많은 사람들은 기도의 응답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도의 응답은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을까요?

본 론

 1. 기도는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수많은 사람들을 고치실 때 믿음을 먼저 보셨습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은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믿음의 기도, 확신 있는 기도가 병든 자를 구원합니다. 기도는 확신을 갖고 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1장 22절은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믿음을 갖고 기도할 때 우리는 구하는 것을 다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9장 28절은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예수님께서는 맹인들을 향해 "내가 능히 고쳐줄 것을 믿느냐" 물으십니다. 그러자 맹인들은 믿음으로 "주님 그러하오이다“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믿음대로 되라"(마 9장 29절)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십니다.

2. 기도는 주야로 해야 합니다.

 본문 1절은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주야로 기도해야 합니다. 힘들 때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또 좋을 때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야로 언제든지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3~4절은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시편 기자는 "자신의 영혼에 재난이 가득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그의 인생이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 때 주야로 기도합니다. 주야로 기도해야 평안을 뺐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6장 41절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주야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기분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상황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야로 하나님과 항상 대화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십니다.

3. 기도는 주 앞에서 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5절은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바리새인들은 사람들 앞에서 기도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을 향해 "이미 자기 상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이미 사람 앞에서 상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6장 6~7절은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위해선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기도해야 합니다. 진실한 기도는 사람 앞에서 하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기도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었다고 고백합니다(1절). 하나님 앞에서 한 기도가 하나님께 이르게 됩니다(2절). 주 앞에서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는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 론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기도는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둘째, 기도는 주야로 해야 합니다. 셋째, 기도는 주 앞에서 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함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