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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죽지 말고 삽시다 (로마서 14장 6 ~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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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41회 작성일 20-10-02 19:55

본문


서 론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삶을 포기해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목숨을 스스로 끊는 것도 범죄입니다. 나의 목숨은 나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12:10). 많은 문제가 있어도 죽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죽지 않은 하루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본 론

 1. 하루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시간은 생명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하루를 중히 여겨야 합니다(14:6 상반절). 하루를 귀히 여기면 일주일을, 한 달을, 한 해를 귀히 여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를 귀중히 여기다보면 자신의 전 삶을 소중히 여기에 됩니다. 하루 하루를 경히 여기는 사람은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입니다(9:21).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명을 낭비하는 것이고, 결론적으로 자신을 귀히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고 하시면서 천하보다 목숨이 더 중하다는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16:26). 자신의 생명은 무엇보다 귀합니다. 그 생명을 소비하는 것이 시간입니다. 그렇게 가장 귀한 생명을 소비하는 시간을 결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십니다(삼상 26:24). 나의 생명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때로는 나의 생명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 생명을 포기할 수 없어서 독생자 예수님을 희생하셨습니다. 이렇게 가지게 된 생명을 하루 하루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2.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불평하는 하루는 죽은 자보다 못한 하루입니다. 죽은 자는 최소한 말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먹는 것도  

감사요, 먹지 않는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14:6). 산다는 것 그 자체에 감사해야 합니다. 불평이 가진 특징은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데에 있습니다. 삶의 의욕이 점점 줄어들게 되면 생명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게 되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르게 됩니다. 감사하면 삶의 의욕과 의미와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값으로 천국행 기차표를 받은 믿음의 사람은 기차를 타는 내내 감사하면서 가야 천국에 기쁨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28:15). 불평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거하시지 아니하고 결국에는 두려움만 남게 됩니다.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삶을 소중하게 살기 위해서는 소중한 나의 삶에 대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나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감사해야 합니다(고전 15:57). 감사는 은혜가 넘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고후 4:15). 죽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3. 하루 하루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주변에 아무도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 중에는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해 죽은 자도 없습니다(14:7). 믿음의 사람들은 살아도 주를 위해 살아가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습니다(14:8).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은 주님의 것이라고 믿고 고백하여 모든 주권을 주님께 두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내 삶을 보며 기억하는 것은 주님을 위해 사는 것만 기억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하게 하는 삶, 이웃을 기뻐하게 하는 삶으로 내 삶이 예배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내 삶을 예배로 받아주십니다. 믿음의 삶은 사는 것도 죽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야 합니다. 주님을 섬길 때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합니다(12:11). 나를 위해 쌓아온 업적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 소용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만 남습니다.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에는 의의 면류관이 주어집니다(딤후 4:8).

결론

 죽으려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일을 겪더라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가장 귀한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한번 밖에 없는 삶, 귀한 삶으로 살아내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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