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람이 강건해지는 비결 (에베소서 3장 14 ~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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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25회 작성일 20-11-28 14:18본문
서 론
모든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건강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육체가 건강해도 속사람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즉, 건강 중에서도 속사람의 건강이 중요한데 오늘 본문은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비결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본 론
1.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속사람이 강건해집니다.
바울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는데(엡 3:14~15), 그 내용은 에베소 성도들의 속사람의 강건이고, 그 강건은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이루어달라는 내용입니다(엡 3:16). 우리의 속사람은 유리와 같아서 말 한마디의 상처로 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면 속사람은 성령으로 무장하여 강하게 됩니다. 속사람은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만 하면 강해지고 담대해지고 건강해집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지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날마다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을 받지 아니한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속사람이 건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안수하여 그들로 성령충만을 받게 하였습니다(행 19:6~7). 성령으로 충만해야 유혹과 핍박과 부정적인 마음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바울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고후 11:23) 성령으로 충만하여 속사람이 강했기 때문에 모든 환경을 이기고 복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2. 예수께서 우리 마음에 계셔야 속사람이 강건해집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계셔야 속사람이 강해지는데 바울은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게 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엡 3:17). 공허한 마음은 결코 속사람이 강건해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사랑과 은혜가 마음에 넘쳐나 속사람이 강건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는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나를 살게 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내 마음에 항상 계시게 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잠시 왔다 가시는 객으로 대하면 안 되고 항상 주인으로 계시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세상 끝날까지 항상 계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 28:20). 강한 자가 무장하고 지키면 내 마음의 집이 안전해집니다(눅 11:21). 예수님이 우리 마음속에 계시면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게 하십니다(엡 3:20). 예수님을 항상 내 마음에 거하실 주인으로 모실 때 내 속사람은 강건해집니다.
3. 사랑하며 살아야 속사람이 강건해집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삶과 누군가를 미워하는 삶의 차이는 큽니다. 사랑으로 살아갈 때는 생기가 넘치지만 미움으로 살아갈 때는 우울하여 죽은 것과 같이 움직임도 거의 없습니다. 결국 사랑으로 사는 사람은 속사람이 더욱 강건해지게 됩니다. 사랑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기를 기도하였습니다(엡 3:17). 그리스도의 사랑이야 말로 나의 속사람이 영원히 살게 하는 힘입니다. 바울은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엡 3:18),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모두가 충만함을 구하였습니다(엡 3:19).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할 수 있으며, 그 사람의 삶은 속사람을 날마다 강건하게 만듭니다.
결 론
속사람이 강건해지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을 받고, 예수님이 내 마음에 항상 계셔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때 우리의 속사람은 강건해질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함으로 오늘도 속사람이 강건한 삶을 살아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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