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평안을 얻는 길 (이사야 55장 6 ~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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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70회 작성일 20-11-14 15:52본문
서 론
사는 데 있어서 기쁨과 평안을 얻지 못한다면 그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쁨과 평안을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이는 돈으로도 힘으로도 지식으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기쁨과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론
1. 하나님을 찾아야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에 찾아야 합니다.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불러야 합니다(사 55:6). 만날 만한 때는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시려는 바로 그 때입니다. 곧 우리가 삶에서 병이 들거나 가난해 지고, 우울해 질 때면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입니다. 가까이 계실 때 하나님을 찾으라는 말씀은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찾으라는 말씀이고, 기도로 하나님을 찾으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려면 하나님과의 간격이 좁아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탄이 그 사이를 틈타게 됩니다. 이렇게 사탄이 틈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마 26:41). 기도를 하지 않아서 기쁨과 평안을 빼앗기게 됩니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간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시 27:8). 그래서 하나님을 찾은 사람은 그 얼굴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합니다.
2.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됩니다.
기쁨과 평안이 없다는 것은 지금 자신이 하나님을 떠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악과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너그럽게 용서해 주십니다(사 55:7).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만이 기회가 있습니다. 탕자는 기쁨과 평안을 찾으려고 아버지의 재산을 미리 가지고 아버지를 떠나 먼 나라로 갔습니다. 잠시 동안은 기쁨과 평안을 누렸지만 곧 그 나라에 흉년이 들자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돼지 쥐엄 열매조차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쁨과 평안함도 잃었습니다. 아버지를 떠나면 기쁨과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에 탕자는 아버지께로 돌아갔고 아버지는 탕자를 기다렸으며 그를 맞이해주었습니다(눅 15:20). 지금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면 지금 할 일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께로 돌아가면 기쁨과 평안이 회복되고 가족을 얻게 됩니다.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은 곧 회개를 의미하고 회개로 말미암아 천국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마 3:2).
3.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야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됩니다.
내 생각대로 살아가면 기쁨과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나의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나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많이 다릅니다(사 55:8). 하나님의 생각대로 살지 아니하고 나의 생각대로 살아간다면 하나님 안에 있는 기쁨과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보다 높고 그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사 55:9).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따르면 기쁨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고,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며, 산들과 언덕들이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치게 됩니다(사 55:12).
결 론
기쁨과 평안을 얻는 길은 하나님을 찾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돌아오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를 때 기쁨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의 삶을 살게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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