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들과 함께 약속하신 땅이 있습니다. 이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지만 이 약속을 경험한 자들은 소수였습니다. 대부분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간 사람과 들어가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본문에는 약속의 땅에 들어간 갈렙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본 론

 1. 약속의 땅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얻게 됩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불신앙은 순종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원망하는 사람들은 믿음이 없었습니다(신 1:32).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원망과 불평과 같은 불신앙의 소리를 들으시고 약속의 땅을 볼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맹세하셨습니다(신 1:34~35). 그들이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하나님께 진노를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갈렙은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하였습니다(신 1:36). 부모도 부모 말에 순종하는 자녀를 원하지 불순종하여 죄악의 길로 빠지는 자녀가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해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이룰 수 있습니다. 순종한 자와 순종하지 아니하는 사람의 결말은 극단적으로 갈리는데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형통한 날을 보내며 즐거운 해를 지내게 되지만 순종하지 아니하면 칼에 망하며 지식이 없이 죽음에 이릅니다(욥 36:11~12). 오직 믿음으로 순종한 자가 약속의 땅에 이를 수 있게 됩니다.

2. 약속의 땅은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가 얻게 됩니다.

  눈이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선과 악을 구분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눈의 중요성을 몸의 등불로 비유해 말씀 하시면서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라 말씀 하셨습니다(마 6:22). 눈의 건강은 정말 중요합니다. 단순히 시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도 유익한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갈렙은 순종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의 땅인 그것을 보았습니다(시 1:36 상반절).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모든 복된 말씀들을 믿음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믿음으로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는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믿음의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말씀하시면서 보이는 땅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창 13:14~15). 우리는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거처를 항상 소망하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약속의 땅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가 얻게 됩니다. 

3. 약속의 땅은 믿음으로 그 땅을 밟은 자가 얻게 됩니다.

  믿음으로 순종하고 바라보면 믿음으로 땅을 밟는 행위가 따라야 합니다. 믿음도 말만 있고 행함이 없으면 죽은 것입니다. 계속 행함이 없다보면 결국 믿음이 뒤로 물러나게 되어 믿음의 말도 믿음의 시각도 순종도 무너지게 됩니다. 건강에 대해 기도를 했다면 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위도 같이 따라가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갈렙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약속의 땅을 보았고 그가 밟은 땅을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신 1:36). 하나님께서 주신 땅은 갈렙이 앞으로 밟을 땅이 아니라 갈렙이 지금 밟은 땅입니다. 약속의 땅을 밟기를 원한다면 지금 땅을 밟는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불평하는 사람들은 실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진노하사 약속의 땅을 못 들어가게 하십니다(신 1:37). 부지런히 실행하는 자가 결국 마음의 풍족함을 얻습니다(잠 13:4). 

결 론

 약속의 땅을 밟으려면 믿음으로 순종하고 믿음으로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가진 믿음으로 땅을 밟는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2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땅을 믿음으로 얻게 되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